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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印泥오픈] 일본 ‘여자단식-여자복식’ 2종목 석권 |
일본 여단 아카네 야마구치, 여복 유키 후쿠시마-사야키 히로타 |
기사입력 : 2019-07-21 19: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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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배드민턴 대표팀이 2019 Blibli 인도네시아오픈 월드투어 슈퍼1000 대회 여자단식과 여자복식을 석권했다.
여자단식 세계랭킹 4위 아카네 야마구치(일본)는 2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이스토라 겔로라 붕 카르노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여자단식 결승에서 세계랭킹 5위 푸살라 신두(인도)를 2-0(21-15, 21-16)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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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선수끼리 결승전을 벌인 여자복식에서는 세계랭킹 2위 유키 후쿠시마-사야키 히로타(일본) 조가 세계랭킹 4위 미사키 마츠토모-아야카 타카하시(일본) 조를 2-0(21-16, 21-18)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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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중국 선수끼리 결승전을 벌인 혼합복식에서는 세계랭킹 1위 젱시웨이-후앙야치옹(중국) 조가 세계랭킹 2위 왕일유-후앙동핑(중국) 조를 2-0(21-13, 21-18)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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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단식에서는 세계랭킹 3위 초우티엔첸(대만)이 세계랭킹 11위 안데르스 안톤센(덴마크)을 2-1(21-18 24-26 21-15)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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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복식에서는 세계랭킹 1위 마르쿠스 기데온-케빈 수카물조(인도네시아) 조가 세계랭킹 4위 모하마드 아산-헨드라 세티아완(인도네시아) 조를 2-0(21-19, 21-16)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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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슈퍼1000 대회 우승팀에게는 올림픽을 향한 랭킹포인트 12,000점이, 2위팀에는 10,200점이 주어진다.
또한 단식 우승자는 87,500달러(2위 42,500달러)의 상금을 챙겼으며, 복식 우승팀은 92,500달러(2위 43,750달러)의 상금을 챙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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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 글 달 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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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리브리(olive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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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여복팀 중에서 제일 탄탄한 조직력을 갖고 있는 팀이 히로타-후쿠시마라고 생각합니다. 두 선수 모두 다 공격력도 좋고, 수비도 엇비슷하게 좋고, - 히로타가 가끔 수비 실수를 더 하지만 그래도 다른 선수들에 비하면 수비가 무척 좋은편입니다. 예전에도 한 번 이야기 했지만, 다카하시-마츠토모팀이 다카하시가 후위 공격형, 마츠토모가 전위 수비형으로 나뉘어 지는 반면 히로타와 후쿠시마는 둘 다 공격도 좋고 수비도 좋기 때문에 누가 후위로 가거나 앞으로 가도 약점이 별로 없지요. 그러니 두 팀이 대결하면 히로타-후쿠시마가 이길 가능성이 많은 것이 당연하구요. 중국의 첸킹첸-지아이판이 강팀이기는 하지만 지아이판의 수비 능력이 좀 떨어지기 때문에 경기 결과는 기복이 있습니다. 물론, 후쿠시마-히로타가 어의 없이 진 경기도 있었습니다만, 대체로 성적이 꾸준합니다. 큰 기복이 없다는 점은 아주 큰 장점이지요. 꼭 우승을 하지는 않더라도 말이죠. 지금으로서는 가장 강력한 내년 올림픽 여복 우승 후보이기도 합니다. 더구나 일본은 홈 경기구요. 우리 선수들이나 코치님들은 이 팀을 비롯한 일본 여복팀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대비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중국 보다는 일본이 랭킹 10위 안에 여러팀 있기 때문이죠. 수퍼 1000 대회 같은 큰 대회에서 1등과 2등, 모두 일본팀이 올라가는 시상대를 보니 참 씁쓸하네요.
... [2019-07-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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