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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종별] 일반부 남자복식 ‘이용대-최솔규’ 우승 |
일반부 남자복식 결승전에서 김사랑-정의석 조를 2-0으로 꺾어 |
기사입력 : 2019-05-15 16: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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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대(요넥스)-최솔규(요넥스) 조가 제62회 전국여름철종별 배드민턴선수권대회 일반부 남자복식 정상에 올랐다.
이용대-최솔규 조는 15일 전남 강진군 강진제2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일반부 남자복식 결승전에 김사랑(밀양시청)-정의석(밀양시청) 조를 2-0(21-18, 21-1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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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대-최솔규 조는 이용대의 드라이브와 헤어핀, 최솔규의 강한 스매시를 합작하며 1게임을 21-18로 따냈고, 2게임은 21-10로 여유있게 이기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이용대는 “몸 상태는 좋았는데 오랜 기간 우승이 없었다. 우승해서 기쁘고 파트너인 최솔규가 후위에서 강한 스매시를 때려주고 수비도 좋아 우승했다.”며 우승 소감을 전했다.
최솔규는 “이번 대회 우승은 남다르다. 요넥스 입단 후 첫 실업대회 우승이고, 롤모델인 용대 형과 함께 우승을 차지한 것이라 더 기분이 좋다. 그간 실업대회에서 성적이 좋지 않아 하태권 감독님에게도 죄송했었다. 국가대표 선수촌이 아닌 소속팀에서 훈련할 때마다 감독님이 많이 도와주셨다.” 며 “경기에서는 용대 형을 믿고 제 플레이에 집중한 것이 좋은 결과를 가져온거 같다. 제 장점인 강한 스매시를 살리고 수비에서 최대한 실수를 줄이려 했다.” 라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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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를 차지한 김사랑-정의석 조는 8강에서 지난해 우승팀인 김기정(삼성전기)-정재욱(삼성전기) 조를 2-0(21-17, 21-13)으로 꺾었고, 4강에서는 장승훈(김천시청)-신태양 (김천시청) 조를 2-1(21-19, 14-21, 21-11)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으나 우승 문턱에서 이용대-최솔규 조에 패했다.
3위는 고성현(김천시청)-신백철(김천시청) 조와 장승훈-신태양 조가 차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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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부 여자단식에서는 이세연(KGC인삼공사)이 김나영(삼성전기)을 2-1(21-11, 8-21, 21-17)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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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부 남자단식에서는 허광희(국군체육부대)가 이동근(MG새마을금고)을 2-0(21-15, 21-17)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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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부 여자복식에서는 김혜정(MG새마을금고)-백하나(MG새마을금고) 조가 김하나(삼성전기)-이유림(삼성전기) 조를 2-1(21-14, 15-21, 21-14)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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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부 혼합복식에서는 고성현(김천시청)-엄혜원(김천시청) 조가 강지욱(MG새마을금고)-백하나(MG새마을금고) 조를 2-1(21-19, 12-21, 21-7)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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