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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선수권] 일본 ‘남단-여단-남복’ 3종목 석권 |
4종목씩 결승에 진출한 일본 3종목, 중국 여복, 혼복 2종목 우승 |
기사입력 : 2019-04-28 2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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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배드민턴 대표팀이 2019 아시아 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남자단식과 여자단식, 남자복식 등 3종목을 석권했다.
4종목을 결승에 진출시킨 일본 대표팀은 28일 중국, 우한 우한스포츠센터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각 종목 결승전에서 3종목을 우승하며 4종목이 결승에 올라 2종목을 우승한 중국을 제치고 아시아 최정상의 자리에 올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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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단식에서는 세계랭킹 1위 켄토 모모타(일본)가 세계랭킹 2위 시유치(중국)에 2-1(12-21, 21-18, 21-8) 역전승을 거두고 우승을 차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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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단식에서는 세계랭킹 4위 아카네 야마구치(일본)가 세계랭킹 7위 헤빙지아오(중국)를 2-0(21-19, 21-9)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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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하게 인도네시아 팀이 결승에 진출한 남자복식에서는 세계랭킹 9위 히로유키 엔도-유타 와타나베(일본) 조가 세계랭킹 1위 마르쿠스 기데온-케빈 수카물조(인도네시아) 조를 2-0(21-18, 21-3)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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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복식에서는 세계랭킹 4위 첸칭첸-지아이판(중국) 조가 세계랭킹 2위 마유 마츠모토-와카나 나가하라(일본) 조를 2-1(19-21, 21-14, 21-19)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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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조끼리 결승을 치룬 혼합복식에서는 세계랭킹 2위 왕일유-후앙동핑(중국) 조가 세계랭킹 12위 헤지팅-두유에(중국) 조를 2-1(21-11, 13-21, 23-2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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