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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선수권] 남복 ‘김원호-강민혁’ 日에 패해 3위에 |
세계랭킹 9위 히로유키 엔도-유타 와타나베 조에 접전끝에 패해 |
기사입력 : 2019-04-27 2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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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복식 김원호(삼성전기)-강민혁(삼성전기) 조가 2019 아시아 배드민턴선수권대회 3위를 차지했다.
남자복식 세계랭킹 41위 김원호-강민혁 조는 27일 중국, 우한 우한스포츠센터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5일째 남자복식 4강전에서 세계랭킹 9위 히로유키 엔도-유타 와타나베(일본) 조에 1-2(17-21, 22-20, 25-27)로 패해 결승이 좌절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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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게임 초반 접전을 벌인 김원호-강민혁 조는 8-10에서 6점을 내리 득점하며 14-10으로 앞서나가며 1게임를 잡는듯 했다. 그러나 3점을 연속 실점하며 14-13까지 점수를 허용한 김원호-강민혁 조는 17-14에서 내리 7점을 허용하며 1게임을 내줬다.
2게임은 후반까지 접전을 이어가던 김원호-강민혁 조가 18-20에서 내리 4점을 따내며 2게임을 22-20으로 따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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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게임은 피말리는 접전이 이어졌다. 3게임 중반까지 접전을 벌이던 김원호-강민혁 조는 14-13에서 연속 3득점에 성공하며 18-14로 앞서갔다. 그러나 연속 5점을 허용하며 18-19로 역전을 허용한 김원호-강민혁 조는 이후 점수를 주고 받으며 20-20 듀스의 상황까지 이어졌다. 이후 계속된 듀스로 25-25까지 접전을 벌인 김원호-강민혁 조는 김원호의 스매시가 아웃이 되며 25-27로 패해 대회를 3위로 마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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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 김원호-강민혁 조만이 유일하게 3위에 오른 한국 선수단은 뉴질랜드로 이동해 4월 30일부터 5월 5일까지 열리는 2019 뉴질랜드오픈 월드투어 슈퍼300 대회에 참가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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