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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1회 사하구협회장기대회 ‘사하클럽’ 종합우승 |
| 3월 16일, 17일 양일간 강서체육관에서, 15개 클럽 434팀 출전 |
| 기사입력 : 2019-03-19 06: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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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우리원병원장배 겸 제21회 부산광역시 사하구협회장기 배드민턴대회가 3월 16일, 17일 양일간 강서체육관에서 열렸다.
부산광역시 사하구배드민턴협회가 주최, 주관하고 사하구체육회가 후원, 우리원병원과 승학신협, 루이코리아가 협찬한 이번 대회는 15개 클럽 434팀이 출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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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11시 30분 강서체육관에서 김필갑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식에는 은명 우리원병원장과 윤명옥 부산시배드민턴협회장, 최인호 국회의원, 15개 구,군협회장, 사하구협회 임원진과 클럽 회장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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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개 클럽 천여명의 화려한 입장식에 이어 박종성 부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개회식은 국민의례와 내빈 및 임원 소개가 이어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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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협회 배드민턴 발전과 활성화에 공로가 많은 회원에 대한 시상에서 부산시협회장 공로패는 사하구협회 부회장인 사하구의회 전원석 의장이 수상했으며, 사하구협회장 공로패는 백재흠 감사와 이광영 감사가 수상했다..
사하구협회장 공로상은 김기용(가람클럽), 류미숙(다대클럽), 공영준(동대클럽), 한주수(두송클럽), 문제삼(동주클럽), 이상희(라온클럽), 백종현(몰운대클럽), 임봉섭(보림클럽), 임병훈(승학클럽), 이병식(사하클럽), 황경희(스포츠클럽), 이봉림(위너스클럽), 이한석(플러스클럽), 김본순(하단클럽), 이대운(한샘클럽) 회원이 수상했다.
또한 부산 지역 배드민턴 소식을 전국적으로 널리 알리고 홍보에 기여한 공로로 본보 장경미 부산기자가 사하구배드민턴협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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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에도 많은 후원금이 사하구협회에 전달되었다. 우리원병원에서 7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당리동에 소재한 승학신협 차진규 이사장이 500만원의 후원금을, 주식회사 국제기산 김덕신 대표 200만원, 부암동에 소재한 밝은눈안과에서는 50만원과 무료검진권을 전달했다. 또한 윤명옥 부산시배드민턴협회도 박선호 사하구협회장에게 지원금을 전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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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도 우승 클럽인 사하클럽으로부터 대회 우승기가 대회장인 박선호 사하구배드민턴협회장에게 반환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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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호 사하구배드민턴협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지난주에 이어 연이은 대회로 피곤도 하실 터이지만 미세먼지 등으로 겨우내 움츠렸던 몸과 마음을 이번 대회를 통해 한껏 떨쳐 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은명 우리원병원원장도 대회사를 통해 “다대팔경이라는 아름다운 절경을 가진 사하구이면서 동시에 숭고하고 위대한 역사를 가진 사하구에서 31독립운동 100주년을 맞아 개최되는 대회는 어느 대회보다 뜨거운 열정으로 치러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명옥 부산광역시배드민턴협회장의 격려사와 최인호 국회의원(더블어민주당)의 축사가 이어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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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대회규정을 준수하고 페어플레이를 다짐하는 임성훈-박민주(다대클럽) 선수의 선수대표선서를 마지막으로 개회식을 마무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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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회식에 앞서 15개 클럽의 입장식이 열렸다. 이벤트와 볼거리 제공, 통일된 복장, 참가 인원 등으로 채점한 입장상 1위는 한샘클럽이 차지했으며, 2위는 스포츠클럽, 3위는 하단클럽, 장려상 승학클럽, 질서상 플러스클럽, 화합상 라온클럽이 차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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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는 남자복식과 여자복식, 혼합복식 종목이 20대, 30대, 40대, 50대, 60대, 70대 연령별 구분, A, B, C, 초급, 왕초급별로 구분하여 경기가 열렸다.
한편 경기종합결과에서는 3,370점을 획득한 사하클럽이 종합우승을 차지했으며, 2위는 한샘클럽(2,830점), 3위는 다대클럽(2,770점), 4위는 플러스클럽(2,690점), 5위는 하단클럽(2,540점)가 차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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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경미 부산기자> |
2019-03-19 06: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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