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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오픈] 일본팀 ‘금3·은3·동3’ 메달 9개 획득해 |
금 아카네 야마구치, 히로유키 엔도-유타 와타나베, 켄토 모모타 |
기사입력 : 2019-03-04 00: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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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배드민턴 대표팀이 2019 YONEX 독일오픈 월드투어 슈퍼300 대회 남자단식과 여자단식, 남자복식 등 3종목을 석권했다.
단식과 복식 등 4종목에 결승에 진출한 일본 대표팀은 3일 독일, 뮐하임 안데어루르 이노기스포츠홀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결승전에서 남자단식과 여자단식, 남자복식 등 3종목은 우승을, 남자단식과 남자복식, 여자복식 등 3종목은 2위를 차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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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단식에서는 세계랭킹 5위 아카네 야마구치(일본)가 세계랭킹 8위 랏차녹 인타논(태국)을 접전 끝에 2-1(16-21, 21-14, 25-23)로 꺾고 우승을 차지하며 2017년과 2018년 우승에 이어 대회 3연패를 차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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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끼리 맞붙은 남자복식은 세계랭킹 5위 히로유키 엔도-유타 와타나베(일본) 조가 세계랭킹 3위 타케시 카무라-케이고 소노다(일본) 조를 2-1(15-21, 21-11, 21-12)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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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일본끼리 맞붙은 남자단식은 세계랭킹 1위 켄토 모모타(일본)가 세계랭킹 11위 켄타 니시모토(일본)를 2-0(21-10, 21-16)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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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복식에서는 세계랭킹 10위 두유에-리인후이(중국) 조가 세계랭킹 2위 미사키 마츠토모-아야카 타카하시(일본) 조를 2-0(22-20, 21-15)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해 일본의 여자복식 독식을 막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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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팀은 또한 여자단식 노조미 오쿠하라와 여자복식 유키 후쿠시마-사야카 히로타, 마유 마츠모토-와카나 나가하라 조가 3위를 차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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