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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품질을 표방한 뉴브랜드 ‘벤슨’ 한국 상륙 |
팀벤슨 창단식으로 런칭 알려, 5월 벤슨 대회 열어 마케팅 시작 |
기사입력 : 2019-02-16 20: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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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빛 전사들이 하나둘 코트에 들어서자 심상치 않은 기운이 느껴졌다. 무자비한 공격에 금방 코트에 떨어질 것 같은 셔틀콕이 어느새 네트를 넘는다. 그렇게 한참 동안 공방전이 이어졌고 1점내기가 쉽지 않은 무적의 용사들이 벤슨 파이팅!을 외치며 카메라 앞에 섰다.
20대 중반부터 30대 초반의 전국 A, B급 회원 15명으로 구성된 팀벤슨 창단식이 16일 서울시 관악구 국사봉체육관에서 선수들 못지않은 수준 높은 경기로 시작됐다. 배드민턴에 새로운 바람을 몰고 올 배드민턴 브랜드 벤슨(VENSON)의 국내 출시에 맞춰 전국 최강의 실력파로 구성된 게 팀벤슨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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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슨의 국내 총판인 ㈜SDF코퍼레이션 강석 대표는 “최고의 품질에 맞는 팀을 구성하기 위해 전국의 실력자들을 코치나 지인들로부터 추천받았다”며 “그만큼 벤슨의 품질에 자신있다”고 말했다.
팀벤슨을 대표해 인터뷰에 나선 최재훈 회원은 “시타도 해보고 제품을 사용해 봤는데 마음에 든다. 이런 좋은 브랜드를 대표하는 선수로 활동하게 돼 영광이고 감사하다. 전국에 흩어져 있다 보니 만나기가 쉽지 않은데 중국 본사에서 후원해주는 만큼 5월 4, 5일에 있을 벤슨 대회를 목표로 열심히 운동해 기대에 부응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팀벤슨은 앞으로 벤슨 제품을 사용하며 국내 동호인에 맞는 제품의 방향을 제시하고, 팀맥스와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영역을 더욱 확대하며, 벤슨 대회에 적극적인 참여는 물론 각종 대회에 참가해 전국적으로 벤슨을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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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부터 출시된 벤슨은 배드민턴 종합브랜드로 자체공장에서 모든 제품을 생산하기 때문에 기술력이 그대로 축적되어 최고의 품질을 선보여 왔다. 강 대표가 매력을 느낀 게 바로 이 부분이다.
강 대표는 “대부분의 브랜드가 외주에서 만드는데 벤슨은 모든 제품을 자체 공장에서 생산한다. 자체 공장이 아니면 내구성이나 기술력이 좀 떨어질 수 있는데 벤슨은 그런 면에서 품질을 믿을 수 있다. 기술력이 뛰어나 배드민턴 실력 최고를 자부하는 중국에서도 인정받고 있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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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F코퍼레이션이 올해부터 라켓, 의류, 신발을 시작해 점점 영역을 확대해 모든 품목을 선보일 예정이다. 벤슨 본사에서 대표가 직접 한국을 방문해 시장조사를 하는 등 한국 시장에 대해 호의적인 반응을 보인 것도 ㈜SDF코퍼레이션과 함께하기 때문이다.
㈜SDF코퍼레이션은 국내에 맥스 브랜드를 선보인 내츄럴 스포츠에서 배드민턴만 전문으로하기 위해 새롭게 설립한 회사다. 스트리밍 기계인 시보아시를 비롯해 앞으로는 피셔 브랜드도 ㈜SDF코퍼레이션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강석 대표는 스키 선수 출신이지만 10년 정도 배드민턴 동호인으로 활동하며 맥스 브랜드를 선보여 젊은 동호인들 사이에 빠르게 전파했다. 이제는 일반화가 돼버린 SNS 마케팅을 선도하며 맥스 돌풍을 일으키며 2년 만에 대리점 150개를 확보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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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SDF코퍼레이션의 노하우와 벤슨의 뛰어난 기술력이 손을 잡았으니 또 다른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현재 벤슨 런칭을 기념해 홈페이지(http://www.vs-sport.co.kr)에서 경기용품(티셔츠, 반바지, 치마바지)을 체험하고 리뷰를 올리면 용품을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SDF코퍼레이션 양용덕 이사는 “그동안 20대부터 40대 초반까지 비교적 젊은 층을 겨냥해 성공했다. 벤슨은 전 연령대를 소화할 수 있는 브랜드라 생각하고 여기에 초점을 맞추고 있고, 품질이 뛰어나서 누구나 만족할 거라 생각한다”며 벤슨이 지향하는 목표를 밝혔다.
지난 2년여의 경험을 바탕으로 새롭게 탄생한 배드민턴용품 전문회사 ㈜SDF코퍼레이션. 전국의 대리점에 자사 브랜드 3개의 제품만으로도 운영될 수 있는 그날을 위해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에 상륙한 벤슨을 통해 그 꿈이 앞당겨질 것으로 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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