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복식 마르쿠스 기데온-케빈 수카물조(인도네시아) 조가 2019 DAIHATSU 인도네시아마스터즈 월드투어 슈퍼500 대회 남자복식 정상에 올랐다.
남자복식 세계랭킹 1위 마르쿠스 기데온-케빈 수카물조 조는 27일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이스토라 세나얀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복식 결승에서 세계랭킹 8위 모하마드 아산-헨드라 세티아완(인도네시아) 조를 26분만에 2-0(21-17, 21-11)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마르쿠스 기데온-케빈 수카물조 조는 지난 주 열린 말레이시아마스터즈 대회 우승에 이어 2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남자단식에서는 세계랭킹 20위 안데르스 안톤센(덴마크)이 세계랭킹 1위 켄토 모모타(일본)를 2-1(21-16, 14-21, 21-16)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복식에서는 세계랭킹 2위 미사키 마츠토모-아야카 타카하시(일본) 조가 세계랭킹 50위 김소영(인천국제공항)-공희용(전북은행) 조를 2-1(21-19, 21-15)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단식에서는 세계랭킹 9위 사이나 네활(인도)이 세계랭킹 4위 캐롤리나 마린(스페인)에 기권승(4-10 Retired)을 거두고 우승을 차지했다.
혼합복식에서는 세계랭킹 1위 젱시웨이-후앙야치옹(중국) 조가 세계랭킹 4위 톤토위 아마드-릴리아나 낫시르(인도네시아) 조를 2-1(19-21, 21-19, 21-16)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