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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쿠스 기데온-케빈 수카물조 ‘올해의 선수’ 선정 |
올해의 여자선수 후앙야치옹, 유망주 한쳉카이-조우하오동 선정 |
기사입력 : 2018-12-10 22: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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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쿠스 페르날디 기데온-케빈 산자야 수카물조(인도네시아) 조가 ‘2018 올해의 남자선수’ 선정됐다.
세계배드민턴연맹(BWF)는 10일 저녁 중국 광저우 가든호텔에서 열린 갈라 디너에서 올해의 남자선수 부문에 마르쿠스 페르날디 기데온-케빈 산자야 수카물조 조와 여자선수 부문에 후앙야치옹(중국)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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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복식 세계랭킹 1위를 기록중인 마르쿠스 페르날디 기데온-케빈 산자야 수카물조 조는 2018년 한해 62승을 거두는 동안 5패만을 기록했다.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올해의 남자선수 부문에 선정된 마르쿠스 페르날디 기데온-케빈 산자야 수카물조 조는 인도네시아마스터즈와 인도오픈, 전영오픈, 인도네시아오픈, 아시안게임, 일본오픈, 덴마크오픈, 중국오픈, 홍콩오픈 등 9개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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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여자선수’ 부문은 후앙야치옹이 선정되었다. 후앙야치옹은 젱시웨이와 혼합복식에 출전해 올 한해 세계선수권대회과 아시안게임을 우승했으며 인도네시아마스터즈, 말레이시아오픈, 일본오픈, 중국오픈(슈퍼1000), 덴마크오픈, 프랑스오픈, 중국오픈(슈퍼750) 등 9개 대회를 석권하며 연승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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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유망주 선수’ 부문은 한쳉카이-조우하오동(중국) 조가 수상했다. 한쳉카이-조우하오동 조는 올해 프랑스오픈을 우승했으며, 세계랭킹 1위 마르쿠스 페르날디 기데온-케빈 산자야 수카물조 조를 2번 꺾으며 상대전적에서 유일하게 앞서는 팀으로 중국의 떠오르는 신예조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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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올해의 기량발전 선수’ 부문은 올해 세계선수권대회 여자복식을 석권한 마유 마츠모토-와카나 나가하라(일본) 조가 수상했다. 작년 유키 후쿠시마-사야카 히로타(일본) 조에 이어 일본 팀이 2년 연속 수상했다.
한국의 서승재(원광대)도 헤지팅(중국)과 안소니 긴팅(인도네시아)과 이 부문 후보에 올랐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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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자는 BWF 수상위원회(Awards Commission)에서 후보자 명단에서 선정하였으며, 기량발전 선수는 위원회에서 직접 특별상을 수상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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