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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마스터즈] 한국, ‘남단·남복·여복·혼복’ 우승
남단 손완호, 복식 최솔규-서승재, 장예나-정경은, 고성현-엄혜원
기사입력 : 2018-12-02 17:55 ---
한국 배드민턴 선수단이 2018 광주 코리아마스터즈 월드투어 슈퍼300 대회 4종목을 석권했다.

한국 선수단은 2일 광주광역시 광주여자대학교 체육관에서 대회 마지막 날 경기에서 여자단식을 제외한 남자단식과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 등 4종목 정상에 올랐다.

남자복식에서는 세계랭킹 80위 최솔규(요넥스)-서승재(서승재) 조가 포리웨이-왕치린(대만) 조를 2-1(21-12, 17-21, 21-18)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복식에서는 세계랭킹 19위 장예나(김천시청)-정경은(김천시청) 조가 세계랭킹 7위 이소희(인천국제공항)-신승찬(삼성전기) 조를 2-0(21-14, 21-17)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남자단식에서는 세계랭킹 6위 손완호(인천국제공항)가 세계랭킹 60위 리지지아(말레이시아)를 2-0(21-16, 21-11)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혼합복식에서는 고성현(김천시청)-엄혜원(김천시청) 조가 최솔규(요넥스)-신승찬(삼성전기) 조를 2-1(21-12, 15-21, 21-18)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단식에서는 2012 런던올림픽 여자단식 금메달리스트인 세계랭킹 31위 리쉐루이(중국)가 세계랭킹 21위 한유예(중국)를 2-0(21-10, 21-18)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2016 리우올림픽 준결승에서 전방십자인대 파열 부상으로 코트를 떠난 리쉐루이는 올해 복귀해 중국마스터즈대회와 US오픈, 캐나다오픈에 이어 4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남자복식의 김사랑(밀양시청)-탄분헝(말레이시아) 조는 4강에서 포리웨이-와치린(대만) 조에 1-2(18-21, 21-12, 17-21)로 패해 동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여자단식의 김효민(인천국제공항)도 한유예(중국)에 1-2(21-19, 13-21, 9-21)로 패해 3위를 차지했다.
  덧붙이는 글  
<편집국> 2018-12-02 17:55 
댓 글 달 기
 
  · 마에스트로(maestro) 수정 삭제
  맞습니다 모과님. 아마추어랑 프로랑은 분명히 차이가 있죠. 아마추어는 지저분한 플레이로 이겨봐야 욕만 먹지만, 프로는 이기면 그게 커리어와 상금으로 이어집니다. 때문에, 규칙이 허용하는 내에서 최대한 상대의 멘탈을 흔들려는 시도역시 스포츠의 일부로 받아들여지죠. 다만, 역시나 깨끗하게 경기하면서도 좋은 성과를 내는 선수도 있기에, 그런 선수들이 더 멋지게 느껴질 뿐이죠 팬들 입장에선. ... [2018-12-04]  
  · 모과(bluegggng) 수정 삭제
  프로 선수들의 입장에서 비매너로 느껴질 수 있는 행동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전략적으로 혹은 퍼포먼스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면 말이죠. 이용대, 보에, 페데르센 선수의 늦은 서브는 분명 상대방과 관객을 불편하게 하지만 타이밍을 잡기 힘들게 만들고 실제로도 서브의 정확도가 높은 편이기 때문에 어쨌거나 의미가 있는 행위라 할 수 있다고 봅니다. 그에 비해 고성현선수의 서브는 허를 찌른다기엔 너무 일관되게 빠르기 때문에 눈살만 찌뿌리게 할 뿐 전략적 의미가 있다고 보여지진 않는다 생각이 드네요. ... [2018-12-04]  
  · 모과(bluegggng) 수정 삭제
  지금까지 저만 고성현 선수의 서브가 이상하다고 느꼈나 싶었는데 아니었군요. 평소에 최솔규 선수를 좋아하진 않지만, 최솔규/신승찬 조 입장에서 충분히 기분 나쁘게 대응할 만한 일이었다고 생각이 드네요. 과감히 어필해 줬다는 점에선 고맙게도 느껴지는 부분입니다. ... [2018-12-04]  
  · 마에스트로(maestro) 수정 삭제
  뚠뚠민턴님, 올리브리님 잘 읽었습니다. ... [2018-12-04]  
  · 올리브리(oliveli) 수정 삭제
  저는 라이브로 경기를 보지 못해 어제 밤에, 또 오늘 아침에 다시 혼복 경기를봤습니다. 뚠뚠민턴님과 rm님이 지적하신 사항, 그리고 아래 마에스트로님의 상세한 말씀 모두 모두 공감이 갑니다. 저는 이번 경기 뿐 아니라 거의 모든 경기에서 전반적으로( 절대 모든 선수가 그렇다는 것은 아닙니다. 전반적으로 그런 경향이 있다는 것이니 이점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우리나라 선수들의 경기 매너가 썩 좋지는 않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반면, 대체로 중국 선수들은 매너가 좋은편이죠. 물론 매너 안좋은 중국 선수들도 꽤 있습니다만...대체로 그렇다는 말입니다. 우리나라 선수들의 비매너의 예를 몇 가지 들면, 마에스트로님도 말씀하신 상대가 전혀 준비되지 않았는데도 빠르게 서비스를 넣는 고성현 선수의 서비스 비 매너는 아주 대표적인 경우고, 이용대선수가 예전에 유연성선수와 파트너로 경기를 할 때 한 번 득점이나 실점을 하고 나면 코트를 빙빙 돌면서 유연성선수와 손바닥을 한 세 번 쯤 마주쳐야만 다시 경기를 할 준비를 하는 것도 경기 지연이라는 측면에서 여러번 지적을 받았었지요. 또 거의 모든 선수들이 어려운 경기를 이기고 나면 상대 선수와 먼저 악수하지 않고 코치진에게 뛰어가서 경기에 진 상대 선수를 기다리게 하는 것 등등...뭐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마지막 예는 사람에 따라서는 비매너가 아니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저는 상대를 먼저 배려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비매너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 물론 경기의 승부를 단지 스트록 싸움으로만 하는 것은 아니니 이런 모든 것들이 일종의 작전일 수도 있고, 신경전? 기싸움? 뭐 그런 여러가지 의미로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이유야 어찌되었건 관중의 입장에서 보기에 썩 좋아보이지는 않더군요. 특히 고성현 선수의 서비스는 자신도 그것이 잘못된 행동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왜 안고치는지 저로서는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그것을 일종의 자신의 장점이라고 생각하는걸까요? 암튼, 배드민턴은 매너를 무척 중요시 하는 스포츠경기입니다. 테니스처럼 말이죠. 많은 사람들이 테니스에서 로저 페더러를 좋아하는 이유는 실력도 실력이지만 그가 경기를 하면서 늘 매너있는 행동을 보이기 때문이지요. 사실 진정한 실력자라면 작은 것에 연연할 필요가 없습니다. 상대가 콕 바꿔 달라면 바꿔주고 서비스 기다려 달라면 기다려주고 그렇게 상대의 요구를 다 들어주고도 넉넉히 이길 수 있어야 비로서 진정한 실력자요 우승자인 것입니다. 물론, 아슬아슬한 점수차로 비등한 경기를 하는 초접전에서 작은 것 하나도 경기를 흐름을 깨는 주요한 요소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모르는 것은 아닙니다만, 늘 평정심과 냉정함을 잃지 않는 것 또한 진정한 실력자로서의 자세가 아닐까요? 작은 신경전은 자신에게 유리할 수도 있지만 그것으로 인해 자신이 피해를 보고 경기에 질 수도 있는 것입니다. 아무리 실력이 좋아도 코트에서의 캐롤리나 마린의 태도를 보면 스페인 사람 외에 과연 그녀의 진정한 팬이 될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저는 고성현-엄혜원 선수나 최솔규-신승찬 선수가 실력 있는 선수로 기억되는 것 못지 않게 매너까지 좋은 진정한 실력자로 전세계 팬들에게 기억되기를 바랍니다. ... [2018-12-03]  
  · 뚠뚠민턴(Daeyong92) 수정 삭제
  상대가 선배였기에 최솔규 신승찬 조의 태도가 좋지 않았다고 생각한건 아닙니다ㅎㅎ 물론 고성현 선수의 서브도 개선해야 할 점이 있죠 하지만 최솔규 신승찬 조는 앞으로도 수많은 국제대회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 줄 수 있는 강팀인데 그런 요소들에 강해져야 하지 않을까 아쉬운 마음이였습니다 마에스트로님 말처럼 세세한 것 까지 규칙이 적용 될 수 없기 때문이죠 결과적으로 심판이 그런태도로 상대에게 점수를 줬다는건 그런 태도는 좋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인도 여복 선수인 폴리도 빠른서브를 넣는데 이기기위해서 약간의 변칙을 쓰는 거겠죠 그것에 대비하지 않고 심리적으로 말린다면 좋은 경기하기 힘들겠죠 멘탈 면에서도 강해져서 많은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 거두길 응원합니다~!! ... [2018-12-03]  
  · 마에스트로(maestro) 수정 삭제
  선배의 비매너는 괜찮고. 후배의 비매너는 안된다라는 논리는 한국사회에 만연한 잘못된 유교사상 같습니다. 최솔규 선수의 잘못은 득점을 할때 상대 선배선수들을 노려본점, 그리고 서브를 빨리 받을 준비를 안한 점. 신승찬 선수는 3세트 중반에 이르기전까진 아무문제 없었으나, 3세트 중반이후 득점한 후 주먹을 쥐어 파이팅을 한번 했고, 그다음에 고성현 선수의 빨리넣는 서브에 불만을 표하며, 자신역시 상대 선배선수들이 준비도 되기전에 서비를 넣은 점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선배 선수들은 문제가 없었던걸까요? 고성현 선수의 서브는 심각한 문제입니다. 일반적으로 경기를 지연시켜서 문제가 된적은 많아도, 너무 빨라서 문제가 되는것은 드문데 고성현 성수가 바로 그 특이한 경우입니다. 상대가 전혀 준비도 안됐는데 서브를 넣고, 래트가 되어 다시 서브를 넣어야할때도 역시나 준비가 되기전에 넣습니다. 상대가 준비할 최소한의 시간을 주는게 배드민턴 규칙이고, 고성현 선수는 아마 배드민턴 역사상 최초로 서브를 너무 빨리 넣어 엘로우카드를 받은 선수일겁니다. 2018년 마카오 오픈 결승전에서 이용대/김기정 선수와의 경기때 역시 1세트 9-9상황에서 고성현 선수가 서브를 넣고 자기가 먼저 ’쏘리’ 라고 사과를 합니다. 자신의 서브가 상대방이 준비되기도전에 들어간다는걸 스스로 아는거지요. 엄혜원 선수역시 서브를 넣거나, 리시브할때 시간이 조금 긴 측면이 있습니다. 그때문에 상대방이 준비가 됐다가도 5초가 흘러도 서브가 안들어오자 손을 다시들어서 준비하게 되는 순간이 많게 됩니다. 그리고 이렇게 늦게 서브를 넣거나, 늦게 리시브할 준비에 대한 문제는 한국선수단을 넘어서 배드민턴 전세계적인 문제죠. 마티에스 보에, 크리스티나 페더슨 역시 서브를 넣는데에 너무 오래 걸리고, 유연성 선수는 리시브 하는데에 너무 오래걸리죠. 린단은 준비가 된듯 하다가도 서브를 고의적으로 받지않아 래트가 빈번한 선수죠. 일일이 매 포인트마다 초시계로 시간을 셀 수도 없는 노릇이고, 여하튼 경기지연은 큰 문제입니다. ... [2018-12-03]  
  · 뚠뚠민턴(Daeyong92) 수정 삭제
  저만 그렇게 느낀거 아니네요 경기매너가 정말 보기 싫더라구요 너무 아쉽습니다 그것도 까마득한 후배들이 그런 매너를 보여줬다는게 너무 안타깝더라구요 두번의 실수는 없길 바랍니다. ... [2018-12-02]  
  · rm(rmkoo) 수정 삭제
  한국의 쾌거입니다. 손완호선수,최솔규/서승재선수,장예나/정경은선수,고성현/엄혜원선수 모두 축하합니다. 단 한 가지 옥에 티랄까 마지막 경기 혼복 결승전에서 최솔규선수와 신승찬선수의 고성현/엄혜원 선배선수들에 대한 경기매너는 참 보기 불편했습니다. 물론 다소 상대적 상황이라는 것을 감안하드라도 앞서 여복도 한국 선후배팀끼리 경기했던 상황과 비교해보면 최솔규선수와 신승찬선수의 경기매너.시상식매너는 아름답지 못 했습니다.최솔규.신승찬선수는 국제적으로 큰 선수가 되려면 보다 더 겸손하고 또한 국제적 매너를 익히기를 기대합니다. ... [2018-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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