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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전설과 함께한 요넥스 ‘레전드비전’ 열려 |
1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유소년에게 희망과 다양한 이벤트 경기 |
기사입력 : 2018-12-02 09: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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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의 레전드들이 한자리에 모여 배드민턴의 재미와 레전드의 가치를 알려준 ‘2018 레전드비전 월드투어 코리아’ 행사가 열렸다.
한국 남자복식 이용대(요넥스)와 린단(중국), 타우픽 히다얏(인도네시아), 피터 게이드(덴마크)를 비롯해 유연성(수원시청), 김기정(삼성전기), 하태권 감독(요넥스) 등 배드민턴의 전설들이 1일 인천 남동체육관에 모여 이벤트 경기를 통해 배드민턴의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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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대를 포함한 4명의 선수들은 행사에 앞서 15시 기자회견실에서 열린 공식기자회견을 통해 레전트비전에 관한 설명과 배드민턴에 관한 많은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차기 레전드비전의 멤버를 예상해 달라는 기자의 질문에 이용대는 현재 남자복식 세계랭킹 1위 마르쿠스 기데온-케빈 수카물조 조를 예상했으며, 린단은 남자단식 세계랭킹 1위 켄토 모모타(일본)를 지목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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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시에 시작된 레전트비전 월드투어 본 행사는 이용대-유연성(수원시청) 조와 피터 게이드-타우픽 히다얏 조의 이벤트 경기를 시작으로 피터게이드-김기정, 하태권 조와 이용대-타우픽 히다얏 조의 이벤트 경기도 열렸다.
슈퍼단 린단과 내년 요넥스 배드민턴단에 입단 예정인 김태관(부산동고) 선수의 단식 시범 경기도 열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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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SBS 영재발굴단에 소개된 쌍둥이 자매로 올해 남원주초등학교를 전국 최강으로 올려놓은 김민지-김민서 자매가 유연성-김민선과 이용대-김민지 가 짝을 이뤄 시범 경기를 펼쳤다. 이용대-김민지 조가 11-9로 승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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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레전드비전 행사를 통해 판매된 티켓 판매금 전액은 배드민턴 유소년팀에 전달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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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스팁어택 챌린지 이벤트를 통해 입상한 선수들에게는 레전드 선수들이 사용하는 요넥스 라켓 등 푸짐한 상품이 전달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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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레전드 선수들이 직접 럭키박스 추첨을 통해 배드민턴 용품 풀세트를 동호인에게 전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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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대는 "앞으로 많은 대회에 출전하는데 중점을 두고, 또 배드민턴의 재미를 알리고 유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프로그램에 많이 참여할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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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넥스 레전드 멤버들은 행사 전날인 30일 인천대학교 체육관에서 남동구 다문화가정 유소년들과 유소년 엘리트 선수들과 배드민턴 클리닉과 토크쇼, 레크레이션을 통해 꿈나무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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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 비전 행사는 배드민턴의 전설이자 아이콘인 린단(중국), 리총웨이(말레이시아), 피터 게이드(덴마크), 타우픽 히다얏(인도네시아)이 모여 배드민턴의 재미를 세계에 알리고, 배드민턴을 통해 꿈을 키워주며 나아가 배드민턴을 보다 세계적인 스포츠로 만들기 위해 시작된 이벤트이다. 이용대 선수는 지난해 3월 복식 선수로는 처음으로 레전드 비전 멤버가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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