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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오픈] 남단 ‘손완호’ 승리 거두고 16강 올라 |
남단 허광희, 혼복 김영혁-성아영, 여단 김가은 16강에 합류해 |
기사입력 : 2018-09-26 15: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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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단식 손완호(인천국제공항)가 2018 빅터 코리아오픈 월드투어 슈퍼500대회 16강에 올랐다.
손완호는 2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SK핸드볼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2일째 남자단식 32강에서 리측이유(홍콩)를 2-0으로 따돌리고 16강에 진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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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단식 랭킹 7위인 손완호는 안정된 수비를 바탕으로 랭킹 49위인 리측이유를 깔끔하게 물리쳤다.
1세트는 손완호가 근소하게 앞서다 중반에 5점을 따내며 승기를 잡아 21-16으로 마무리했다.
두 번째 게임은 손완호가 단 한차례의 동점도 허용하지 않고 앞선 경기를 펼쳐 21-17로 따내며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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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단식 랭킹 56위인 허광희(삼성전기)가 랭킹 29위인 이동근(MG새마을금고)을 2-0( 21-10, 21-18)으로 물리치고 16강에 올라 손완호와 27일 격돌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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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합복식 김영혁(경희대)-성아영(MG새마을금고) 조는 랭킹 95위인 모하매드 아리프 압 라티프 아리프(말레이시아)-루시디나 안타르타유 리오딩인(인도네시아) 조를 2-0(21-19, 21-18)으로 따돌리고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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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단식에서는 랭킹 78위 김가은(삼성전기)이 랭킹 105위 이세연(KGC인삼공사)을 2-1(21-10, 14-21, 21-18)로 이기고 16강에 올랐다.
여자복식 랭킹 7위인 이소희(인천국제공항)-신승찬(삼성전기) 조는 랭킹 15위인 초우메이콴-리멩옌(말레이시아) 조를 맞아 1세트 1-5로 뒤진 상황에서 이소희의 부상이 회복되지 않아 기권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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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단식 랭킹 28위인 이현일(밀양시청)은 랭킹 14위인 토미 수기아르토(인도네시아)에게 0-2(9-21, 16-21)로 패하며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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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단식 세계랭킹 2위인 아카네 야마구치(일본)는 랭킹 30위인 한유에(중국)를 2-1(21-16, 11-21, 21-15)로 이기고 16강에 올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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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단식 세계랭킹 1위인 빅토르 악셀센(덴마크)은 32강에서 랭킹 37위인 수젠하오(대만)를 2-0(21-9, 21-12)으로 가볍게 따돌리고 16강에 진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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