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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오픈] 단식 ‘켄토 모모타-캐롤리나 마린’ 우승 |
일본 남단 켄토 모모타, 여복 유키 후쿠시마-사야카 히로타 우승 |
기사입력 : 2018-09-16 17: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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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토 모모타(일본)와 캐롤리나 마린(스페인)이 YONEX 일본오픈 월드투어 슈퍼750 대회 남녀 단식 정상에 올랐다.
남자단식 세계랭킹 4위 켄토 모모타(일본)는 16일 일본, 도쿄 무사시노 포레스트 스포츠플라자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단식 결승전에서 세계랭킹 26위 코싯 페트프라답(태국)를 2-0(21-14, 21-11)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켄토 모모타는 대표팀 복귀 후 아시아선수권대회와 인도네시아오픈, 세계선수권대회 우승에 이어 자국에서 열리는 일본오픈까지 우승하며 남자단식 세계랭킹 1위를 넘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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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단식에서는 2018 세계선수권에서 우승한 세계랭킹 6위 캐롤리나 마린(스페인)이 75분간의 접전 끝에 세계랭킹 8위 노조미 오쿠하라(일본)를 2-1(21-19, 17-21, 21-1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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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복식에서는 2018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인 세계랭킹 1위 마르쿠스 기데온-케빈 수카물조(인도네시아) 조가 2018 세계선수권대회 우승조인 세계랭킹 2위 리준후이-리우유첸(중국) 조를 2-0(21-11, 21-13)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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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복식에서는 세계랭킹 1위 유키 후쿠시마-사야카 히로타(일본) 조가 2018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세계랭킹 2위 첸칭첸-지아이판(중국) 조를 2-0(21-15, 21-12)으로 꺾고 아시안게임 4강에서의 패배를 설욕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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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합복식에서는 올해 세계선수권대회와 아시안게임을 석권한 세계랭킹 1위 젱시웨이-후앙야치옹(중국) 조가 세계랭킹 2위 왕일유-후양동핑(중국) 조를 2-0(21-19, 21-8)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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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랭킹 1위와 2위가 맞대결을 벌인 남자복식과 여자복식, 혼합복식 등 복식 3종목에서는 모두 세계랭킹 1위 조가 승리했다.
한편 이번 대회 주최국인 일본은 남자단식의 켄토 모모타와 여자복식의 유키 후쿠시마-사야카 히로타 등 2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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