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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고양시챌린지 국제배드민턴대회 성황리에 |
최대 규모 아마추어 국제대회, 해외 7개국 150명 등 920팀 참가 |
기사입력 : 2018-09-08 17: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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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고양시챌린지국제배드민턴대회가 9월 8일, 9일 양일간 고양시 고양체육관 외 2개소에서 개최됐다.
이 대회는 배드민턴의 보급 및 국제 네트워크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며, 동호인의 욕구 충족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고양시체육회 주최, 고양시배드민턴협회 주관으로 2016년부터 시작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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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에는 해외 7개국에서 참가한 150여 명의 외국선수단을 비롯해 920팀, 1700여 명의 배드민턴 동호인이 참가했다.
8일 오전 11시에 고양체육관에서 강태식 고양시배드민턴협회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식에는 김운남 고양시의원, 고양시배드민턴협회 역대 회장단, 고양시 18개 클럽 회장단 등이 참석해 대회를 축하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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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영 고양시배드민턴협회장은 대회사에서 "많은 축하 속에 대회를 치르게 돼 영광이다. 외국 선수단이 150명 가까이 참가했으니 우리 함께 즐거움의 맛을 느끼고, 우정과 화합으로 끈끈한 정을 느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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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명철 대만팀 단장은 “해마다 성장해 가는 것을 느끼며, 한국 친구들의 열정은 넘버원이다. 한국에서 열리는 국제아마추어대회 중 가장 규모가 큰 걸로 알고 있다. 집행부의 노력이 있기에 가능하다. 대회가 훌륭히 치러지는 것에 감사드린다”라고 축사를 갈음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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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에서 참가한 리아오 쿠오 펭 씨는 올해 91세 최고령으로 라켓 1자루를 선물 받고 아직 건강함을 알리기라도 하듯 체육관을 한 바퀴 돌아 박수를 받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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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당당히 게임에 임하겠다는 선수 선서를 끝으로 개회식이 끝나고 TV, 공기청정기, 청소기 등 전자제품과 자전거, 배드민턴 용품 등 다수의 경품을 추첨을 통해 나눠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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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배드민턴발전을 위해 수고한 이종덕(성사클럽) 회원과 박훈모(고양클럽) 회원이 고양시체육회장상을, 김규철(백석클럽) 회원과 윤정순(정발산클럽), 정수경(고양클럽) 회원이 고양시배드민턴협회장상을 받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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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서는 이번 대회에 가장 많은 37명이 참가했는데, 특히 김하부이 베트남 배드민턴연합 서기장을 단장으로 하노이와 인근 섬에서 12명이 참가해 모두 4강 진입을 목표로 굳은 입상 의지를 다졌다.
김하부이 단장은 “같이 운동하는 사람들로 베트남에서 매년 7, 8회 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하노이를 중심으로 인근 섬에서 같이 왔다. 한국은 이번이 두 번째 방문이다. 마침 리더아머코리아에서 선수단에 티셔츠를 선물로 줘서 감사하다”며 리더아머코리아와의 인연으로 한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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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부이 단장은 베트남에 리더아머 브랜드를 소개하기 위해 현재 리더아머코리아와 협의 중이다. 베트남 동호인들이 저렴하면서도 품질 좋은 리더아머 브랜드를 사용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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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챌린지대회는 국제대회답게 외국선수단은 올해 중국, 홍콩, 대만, 말레이시아, 베트남, 마카오, 일본 등 7개국에서 출전해 3박 4일 동안 배드민턴을 통해 한국 동호인과 교류하고 한국문화를 접하는 문화교류의 장이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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