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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회 인천남동구협회장기대회 ‘남촌클럽’ 종합우승 |
| 27일 인천 남동구 남동체육관에서, 24개 클럽에서 512팀 출전 |
| 기사입력 : 2018-05-27 19: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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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인천남동구배드민턴협회장기대회가 27일 인천광역시 남동구 남동체육관에서 열렸다.
인천광역시 남동구배드민턴협회가 주최, 주관하고, (주)타고코리아가 협찬한 이번 대회는 남동구배드민턴협회 소속 24개 클럽에서 512팀(남복 232팀, 혼복 173팀, 여복 108팀), 1000여 명의 동호인이 출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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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1시에 이점희 남동구배드민턴협회 부회장의 힘찬 개회 선언으로 시작된 개회식에는 윤관석 국회의원, 6. 13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후보자들, 조광휘 인천광역시배드민턴협회장을 비롯한 임원, 나중수 서구배드민턴협회장, 나용주 남동구배드민턴협회장 및 임원, 24개 클럽 회장단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해 대회를 축하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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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부회장이 남동구배드민턴협회의 탄생부터 이날 대회까지의 경과를 보고하고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최고의 대회가 될 수 있도록 파이팅 하자”며 파이팅을 불어 넣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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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발전과 이번 대회가 개최되는데 공로가 많은 동호인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인천시장 표창은 김택수 남동구협회 사무장과 나학영 남동구협회 심판위원장이 받았고, 인천광역시 배드민턴협회장 표창은 이점희 남동구협회 부회장이. 국회의원 표창은 박정화 남동구협회 이사와 정태연 남동구협회 홍보이사, 박용식 향촌클럽 부회장 등이 수상했다.
남동구배드민턴협회장 표창은 천정숙 구 협회 부회장, 오정선 구협회 여성위원장, 나안호 월성클럽 회장, 조기상 나래클럽 부회장, 박주일 에코클럽 총무이사, 정정순 담방클럽 부녀이사, 지미화 한빛클럽 관리이사, 오마란 논곡클럽 재무이사, 강시영 서창클럽 총무, 조영화 남촌클럽 경기이사, 김만순 남동클럽 부회장, 문정진 사랑클럽 경기이사, 장순옥 만수클럽 부회장 등이 받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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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용주 남동구배드민턴협회장은 대회사에서 “대회 때마다 동호인을 보면 감회가 새롭다. 앞으로도 저희 협회를 믿고 따라주면 더 나은 환경에서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오늘 행복하고 유익한 대회 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태민 인천광역시배드민턴협회 부회장은 격려사에서 “행복하고 즐기려고 이 자리에 왔다”고 대독하며 당당당하고 신나고 멋있게 오늘 저주면서 즐기자를 줄인 “당신멋저”를 동호인들과 함께 외쳤다.
윤관석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주말이나 휴일이면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고, 여러분이 마음껏 즐길 수 있게 생활체육 구장을 많이 만드는데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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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도 우승을 차지한 만수클럽이 우승기를 나용주 남동구배드민턴협회장에게 반납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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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를 함에 있어 정정당당히 게임에 임하겠다는 강병수-유현실(만수클럽) 선수대표의 선서를 끝으로 개회식이 마무리되고, 추첨을 통해 자전거와 배드민턴 라켓 등 경품을 증정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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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는 남자복식과 여자복식, 혼합복식 종목이 20대, 30대, 40대, 50대, 60대 연령별 구분, A, B, C, D, E급별로 구분하여 경기가 열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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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경기종합결과에서는 7,450점을 획득한 남촌클럽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95팀이 출전해 종합우승을 차지한 임상윤 남촌클럽 회장은 “남동다목적체육관에서 아침, 저녁으로 운동하는 클럽으로 회원이 230여 명되는 남동구의 명문클럽이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기 위해 가장 많은 95팀이 출전해 목표했던 종합우승을 차지해 기쁘고, 화합과 단결로 우승을 일궈낸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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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는 만수클럽(6,140점)이, 3위는 남동클럽(2,220점), 4위는 담방클럽(2,170점), 5위는 나래클럽(1,950점)이 차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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