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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종별] 일반부 ‘국군체육부대·인천공항’ 우승 |
남자대학부 경희대, 여자대학부 한국체육대 각각 단체전 우승 |
기사입력 : 2018-03-30 15: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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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체육부대와 인천공항공사가 2018 전국봄철종별 배드민턴리그전 일반부 남녀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
국군체육부대는 30일 경남 밀양시 밀양시배드민턴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일반부 단체전 결승에서 삼성전기를 3-2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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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단식에서는 황종수(삼성전기)가 김동훈(국군체육부대)을 2-0(21-10, 21-16)으로 꺾었으며, 제2단식에서는 김민기(국군체육부대)가 허광희를 2-0(21-12, 22-20)으로 꺾고 종합성적 1-1을 이뤘다.
이어진 제3복식에서는 강지욱-이상준(국군체육부대) 조가 김기정-정재욱(삼성전기) 조를 2-0(21-15, 21-17)으로 먼저 꺾었으나, 제4복식에서는 강민혁-김원호(삼성전기) 조가 김두한-최종우(국군체육부대) 조를 2-0(21-14, 21-16)으로 꺾어 승부를 마지막 5단식으로 이어갔다.
승부를 가른 제5단식에서는 하영웅(국군체육부대)이 노예욱(삼성전기)을 2-1(21-10, 17-21, 21-11)로 꺾으며 우승기를 국군체육부대로 가져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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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빙의 승부가 예상됐던 여자일반부 단체전 결승에서는 인천국제공항이 삼성전기를 3-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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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단식에서는 인천국제공항의 심유진이 김나영(삼성전기)을 2-0(21-14, 21-12)으로, 제2단식에서는 국가대표 성지현(인천국제공항)이 기보현(삼성전기)을 2-0(21-18, 21-6)으로 2개의 단식을 모두 따냈다.
이어진 제3복식에서 국가대표 에이스 김소영-이소희(인천국제공항) 조가 김하나-이선민(삼성전기) 조를 2-0(21-12, 21-15)으로 꺾고 삼성전기에 완승을 거두며 우승기를 차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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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대학부에서는 경희대가 원광대에 3-2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다.
제1단식 서승재(원광대)는 김영민(원광대)을 2-0(21-15, 21-17)으로 꺾었으며, 제2단식의 전준형도 이승훈을 2-0(21-9, 21-17)으로 꺾고 종합성적 2-0으로 앞서나갔다.
그러나 제3복식의 유석주-고석건(경희대) 조가 이동욱-임수민(원광대) 조를 2-1(15-21, 21-14, 21-15)로, 제4복식의 김영혁-이승훈(경희대) 조가 서승재-김재환(원광대) 조를 2-1(14-21, 25-23, 21-16)로 꺾었으며, 마지막 제5단식에서 장호상(경희대)이 문준섭(원광대)을 2-0(21-8, 21-16)으로 극적인 역전승을 일궈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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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열린 여자대학부 결승에서는 한국체대가 부산외대를 3-1로 꺾고 우승하며 대회 2연패를 기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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