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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리더아머 전국배드민턴대회 성황리 열려
11일 남양주시 화도체육문화센터에서, 전국 동호인 555팀 출전
기사입력 : 2018-03-11 18:00  
‘느껴라. 감동하라. 리더아머라면. 가능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2018 리더아머 전국배드민턴대회가 3월 11일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체육문화센터에서 열렸다.

㈜리더아머코리아가 주최하고, 리더아머강철단, 리더아머챌린지, 팀리더아머가 주관, ㈜월드스포츠, 삼화셔틀콕이 후원, 아주레포츠(뮬러)와 슈퍼스타스포츠, 한도하이드로(주)가 협찬한 이번 대회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555팀이 출전했다.
특히 리더아머에서 후원하는 리더아머강철단, 리더아머챌린지, 팀리더아머의 회원 100여 명이 이번 대회의 주축이 되어 게임에도 출전하지만 청소는 물론 대회 운영을 전반적으로 이끌어 리더아머라는 이름으로 똘똘 뭉쳐 그 의미를 더했다.
남복, 여복, 혼복 종목에 연령별로 20대, 30대, 40대, 45대, 50대로 나뉘고, 급수별로 준자강, A급, B급, C급, D급, 초심으로 분류하여 총 55 종목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입문 1년 이하의 초심을 배려해 D급에서 분리함으로써 D급의 쏠림현상도 방지했다.

전체적으로 남자복식이 50%를 차지해 남자들의 참여율이 높았는데, 특히 남복 준자강(선수 출신과 동호인이 한 팀)에 24팀이 출전할 정도로 선수 출신이 많이 참여해 대회의 질적 수준 또한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회에 참가한 모든 선수들에게 MLB 우산을 기념품으로 증정했으며, 우승 팀에는 최고급라켓, 2등에는 고급라켓, 3위에는 양말 2족씩이 주어졌고, 준자강에는 1등 50만원, 2등 30만원, 3등 10만원을 지급했다.

대회 중간에 추첨을 통해 푸짐한 상품도 나눠줬으며, 베스트 드레스상(고급라켓 및 도서상품권 5만원), 베스트 포토상(고급라켓 및 도서상품권 5만원), 베스트 스마일상(고급라켓 및 도서상품권 5만원)을 선정해 또 다른 기쁨을 선사했다.
혼복 20A급에서 우승을 차지한 유선호-최은영(화랑) 조는 초반 열세를 극복하고 기분 좋게 역전으로 우승을 차지해 더 밝은 표정으로 우승 라켓을 추켜들었다. 유선호-최은영 조는 5-11로 뒤진 상황에서 코트를 바꾸면서 야금야금 따라붙어 15-15에서 동점을 만들었다. 19-19에서 상대의 리시브와 스매시가 연달아 아웃되면서 우승을 확정지었다.

유선호-최은영 조는 “열심히 뛰었는데 좋은 결과 나와서 뿌듯하다. 처음에는 혼복 스타일로 하니까 잘 안 풀려서 작전을 복식스타일로 바꾸고 로테이션으로 돌면서 편하게 하니까 풀리기 시작했다. 화성이랑 천안에 살아 지인을 통해 알게 돼 처음 파트너를 했는데, 둘 다 어려서부터 꾸준히 배드민턴을 해서 잘 맞았던 거 같다”며 우승 소감을 전했다.
혼복 20C급에서 우승을 차지한 신재영-권새롬(팀월드) 조는 “전국대회 혼복에서는 처음 우승했는데, 파트너 덕분에 우승해 기분 좋다. 대회는 함께 자주 나가는데 전국대회는 처음 나왔다. 앞으로도 자주 대회에 나오고 싶다”라며 우승 소감을 전했다.
혼복 40A급에서 우승을 차지한 강호열-박명성(던롭한성관&익스트리) 조는 “우승해서 너무 기쁘다. 올해 3개 대회 나와서 모두 우승했다. 부천과 시흥에서 운동하다보니 서로 인사만 하고 지내다가 파트너(박명성)가 올해 40대가 되면서 혼복에 한번 나가보자고 해서 PJB대회에서 우승하고, 데일리민턴대회에 이어 이 대회까지 3연속 우승을 하고 있다. 앞으로도 함께 자주 대회에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혼복 45D급에서 우승을 차지한 장주영-백동주(민턴패밀리) 조는 “미사강변클럽에서 같이 운동하고 있다. 자주 파트너로 출전하는 편이라 우승도 많이 했다. 우승은 몇 번을 해도 기분이 좋다. 연습에 대한 결실이라 생각해 재미있고 보람 있다”라며 우승의 비결이 연습이라고 말했다.
혼복 20-30B급에서 우승을 차지한 한태수-임유지(리더아머챌린지) 조는 “띠 모임에서 알게 됐다. 둘이는 다섯 번 대회 나와서 네 번 우승했다. 둘이 지역이 달라서 평소에 각자 연습 많이 한다. 둘이 같이는 연습 많이 못했는데 우승해서 좋다”라고 말했다.
김령은 리더아머 대표는 “2018년을 맞아 리더아머를 좀 더 알리기 위해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 450팀 정도를 예상했는데 주변에서 많이 도와줘서 550팀 넘게 출전해 너무 감사하다. 준비를 한다고 했는데 첫 대회다보니 부족했던 것 같다. 넓은 아량으로 이해해주면 고맙겠다”며 첫 대회를 개최한 소감을 전했다.

덧붙여 “앞으로 1년에 한번은 할 계획이고, 내년에는 올림픽핸드볼 경기장에서 더 많은 사람들을 모시고 대회를 할 계획이다. 다음에는 더 많이 준비해서 더 편하고, 즐거운 대회가 되도록 하겠다”라며 더욱 노력하는 리더아머가 되겠다고 말했다.
  덧붙이는 글  
<편집국> 2018-03-11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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