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국가대표 여자복식 간판 이소희(인천공항공사)가 대한배드민턴협회로부터 1억286만원의 포상비를 받는다.
대한배드민턴협회는 8일 빅터와 KB금융 등이 제공하는 대한배드민턴협회 후원금 일부를 국가대표 선수단에게 경기력성과비로 861,517,793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금년에는 지난해 가장 두드러진 활약을 펼친 이소희 선수가 총 1억286만5천982원으로 국가대표 선수 중 가장 많은 경기력성과비를 받는다.
국가대표 선수단에게 지급하는 경기력성과비는 국가대표 선수들의 2017년도 국가대표 강화훈련 및 국제대회 참가 결과에 따라 차등 지급하며, 동기부여 및 사기진작을 위해 올해 처음 시행하는 제도로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대한배드민턴협회 박기현 회장은 “이 제도의 지속적인 시행을 통해 국가대표 선수 간 자체 경쟁력을 유발하고 선수들이 더욱 운동에 전념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여 궁극적으로는 경기력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유도하고자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덧붙이는 글
<편집국>
2018-02-08 19:24
댓 글 달 기
· 코스모스(lis8277)
국대선수들에게 참 좋은 일이네요.
거의 해외에서 살다시피 하며 고생하는데 성적이 좋은 선수에겐
당연히 보너스는 있는 게 당연하지요~~~
... [2018-02-09]
· 열성파(mytwo)
진작 이렇게 했어야 되는데말입니다. 다른 스포츠는 세계적인 명성에 걸맞는 보상이 있잖습니까.. 민턴 협회도 이제는 세계적인 수준에 걸맞는 행정을 했으면 좋겠읍니다. 선수들 유리한 방향으로 행정을 해주세요~~~~ 요즘 여자선수들이(선.후배) 잘 하고 있는데.... 남복에서는 이용대,유연성선수 이후 넘 조용하네요
... [2018-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