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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印泥마스터즈] 인도네시아 ‘남복·남단’ 2종목 우승 |
남복 마르쿠스 기데온-케빈 수카물조 , 남단 안소니 긴팅 우승 |
기사입력 : 2018-01-28 20: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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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복식 마르쿠스 기데온-케빈 수카물조(인도네시아) 조가 2018 PERODUA 인도네시아마스터즈 월드투어 슈퍼500 대회 남자복식 정상에 올랐다.
남자복식 세계랭킹 1위 마르쿠스 기데온-케빈 수카물조 조는 2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이스토라 세나얀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복식 결승에서 세계랭킹 3위 리준후이-리유유첸(중국) 조를 2-1(11-21, 21-10, 21-16)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2017 올해의 남자 선수상’을 수상하며 최고의 한해를 보낸 마르쿠스 기데온-케빈 수카물조 조는 올해 첫 출전한 대회에서 우승하며 올해도 남자복식 최강자의 자리를 예고했다.
마르쿠스 기데온-케빈 수카물조 조는 지난해 전영오픈과 인도오픈, 말레이시아오픈, 일본오픈, 중국오픈, 홍콩오픈, 두바이오픈(파이널즈) 등 7번의 슈퍼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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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단식에서는 세계랭킹 16위 안소니 긴팅(인도네시아)이 세계랭킹 21위 카즈마사 사카이(일본)를 2-0(21-13, 21-12)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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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복식에서는 최근 세계랭킹 1위 자리를 내주며 세계랭킹 3위까지 추락한 2016 리우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미사키 마츠토모-아야카 타카하시(일본) 조가 세계랭킹 11위 그레이시아 폴리-아프리야니 라하유(인도네시아) 조를 2-0(21-17, 21-12)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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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합복식에서는 지난주 열린 인도네시아마스터즈 대회 준우승을 차지한 세계랭킹 25위 젱시웨이-후앙야치옹(중국) 조가 홈코트의 세계랭킹 3위 톤토위 아마드-릴리아나 낫시르(인도네시아) 조를 2-0(21-14, 21-11)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인도네시아 선수단은 홈코트에서 열린 이번 대회 결승전에 4종목이 진출해 남자복식과 남자단식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며, 여자복식과 혼합복식에서는 2위를 차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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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단식에서는 세계랭킹 1위 타이쯔잉(대만) 이 세계랭킹 12위 사이나 네활(인도)을 2-0(21-9, 21-13)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전영오픈과 말레이시아오픈, 싱가폴오픈, 프랑스오픈, 홍콩오픈 등 5번의 슈퍼시리즈를 석권한 타이쯔잉은 올해 첫 출전한 월드투어 슈퍼500 대회에서 우승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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