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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聯마스터즈] 여자복식 ‘이소희-신승찬’ 3위에 |
세계3위 카밀라 리터 율-크리스티나 페데르센 조에 0-2로 패해 |
기사입력 : 2018-01-20 18: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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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복식 이소희(인천공항공사)-신승찬(삼성전기) 조가 2018 PERODUA 말레이시아마스터즈 월드투어 슈퍼500 대회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세계랭킹 27위 이소희-신승찬 조는 20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악시아타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5일째 여자복식 4강전에서 세계랭킹 3위 카밀라 리터 율-크리스티나 페데르센(덴마크) 조에 0-2(15-21, 18-21)로 패해 3위를 차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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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트 중반까지 14-12로 앞서 나가던 이소희-신승찬 조는 이후 연속 6점을 실점해 14-18로 역전을 허용하며 1세트를 15-21로 내줬다.
2세트 들어 수비에 불안을 보이며 3-11로 전반을 마친 이소희-신승찬 조는 경기 후반 조금씩 공격과 수비가 살아나 18-19까지 추격했다. 그러나 카밀라 리터 율의 타점 높은 스매시를 막아내지 못하며 2세트도 18-21로 패해 3위에 만족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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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첫 국제대회에 출전한 한국 배드민턴 대표팀은 이소희-신승찬 조만이 유일하게 4강에 진출했다. 김혜린(인천공항공사)-채유정(삼성전기) 조와 서승재(원광대)-김하나(삼성전기) 조는 8강 문턱을 넘지 못했으며, 손완호, 성지현 등 나머지 선수들은 대거 초반 탈락했다.
한편 대회를 마친 한국선수단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로 이동해 1월 23일부터 28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2018 PERODUA 인도네시아마스터즈 월드투어 슈퍼500 대회에 참가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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