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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직 국가대표 8명 ‘인도 프리미어 리그’ 출전 |
손완호, 성지현, 이용대, 유연성, 이현일, 김기정, 신백철, 김사랑 |
기사입력 : 2017-12-23 15: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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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전현직 국가대표 8명이 인도에서 열리는 프리미어 배드민턴 리그(이하 PBL)에 출전한다.
현 국가대표 손완호(김천시청)와 성지현(MG새마을금고)을 비롯하여 국가대표를 은퇴한 이용대(요넥스), 유연성(수원시청), 이현일(MG새마을금고), 김기정(삼성전기), 신백철(김천시청), 김사랑(밀양시청) 등 8명은 인도의 각 소속팀의 멤버로 리그에 출전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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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에서 열리는 PBL은 8개 팀으로 꾸려지며 인도 자국 선수들 뿐만이 아니라 세계의 유명 배드민턴 선수들을 스카우트하여 출전한다.
* Ahmedabad Smash Masters
* Awadhe Warriors
* Bengaluru Blasters : 김사랑
* Chennai Smashers
* Delhi Dashers : 성지현
* Hyderabad Hunters : 이현일, 유연성
* Mumbai Rockets : 손완호, 이용대
* North Eastern Warriors : 김기정, 신백철
경기는 8개팀이 5개팀을 상대로 남단→남단→여단→남복→혼복 순으로 진행되는 단체전 리그를 벌이며, 15점 3게임으로 진행된다. 여복은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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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L은 기본적으로 개별 종목을 이긴 팀에는 +1점이, 진 팀에는 0점이 주어진다. PBL에는 트럼프 매치 방식(Trump Match Format)으로 진행된다. 트럼프 매치 방식은 단체전 5종목에서 각팀에서 가장 자신있는 선수에게 트럼프 매치를 걸어 그 종목을 이기면 +2점을 획득하며, 만약 패하면 -1점 잃는 방식이다.
PBL에는 남자단식 세계랭킹 1위 빅토르 악셀센(덴마크)와 여자단식 세계랭킹 1위 타이쯔잉(대만)을 비롯해 카밀라 리터 율-크리스티나 페데르센 조는 각각 혼합복식에 출전한다.
12월 23일부터 열리는 PBL은 내년 1월 11일까지 예선전을 치룬 후 12일과 13일 준결승전, 14일 결승전을 갖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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