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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파이널] 남복 ‘기데온-수카물조’ 7번째 우승 |
여복 시호 타나카-코하루 요네모토, 혼복 젱시웨이-쳉칭첸 우승 |
기사입력 : 2017-12-18 00: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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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복식 마르쿠스 기데온-케빈 수카물조(인도네시아) 조가 2017 두바이 월드 슈퍼시리즈 파이널 대회 정상에 올랐다
남자복식 세계랭킹 1위 마르쿠스 기데온-케빈 수카물조 조는 17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함단스포츠 컴플렉스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복식 결승에서 세계랭킹 4위 리우쳉-장난(중국) 조를 2-0(21-16, 21-15)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2017 올해의 남자 선수상’을 수상한 마르쿠스 기데온-케빈 수카물조 조는 올해 전영오픈과 인도오픈, 말레이시아오픈, 일본오픈, 중국오픈, 홍콩오픈 등 6번의 슈퍼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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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복식에서는 세계랭킹 6위 시호 타나카-코하루 요네모토(일본) 조가 ‘2017 올해의 기량발전상’을 수상한 세계랭킹 5위 유키 후쿠시마-사야카 히로타(일본) 조를 2-0(21-16, 21-15)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시호 타나카-코하루 요네모토 조는 올해 인도오픈 우승과 덴마크오픈 2위를 차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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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합복식에서는 세계랭킹 1위 젱시웨이-쳉칭첸(중국) 조가 세계랭킹 10위 탕춘만-체잉수엣(홍콩) 조를 2-0(21-15, 22-2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젱시웨이-쳉칭첸 조는 올 한해 말레이시아오픈과 호주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하였으며, 세계선수권대회와 인도오픈, 인도네시아오픈, 덴마크오픈, 프랑스오픈 2위를 차지했다.
쳉칭첸은 ‘2017 올해의 여자 선수상’을 수상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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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단식에서는 세계랭킹 2위 아카네 야마구치(일본)가 세계랭킹 3위 푸살리 신두(인도)를 2-1(15-21, 21-12, 21-19)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아카네 야마구치는 올 한해 중국오픈 우승과 호주오픈, 덴마크오픈, 프랑스오픈 2위를 차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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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단식에서는 세계랭킹 1위 빅토르 악셀센(덴마크)가 세계랭킹 2위 리총웨이(말레이시아)를 2-1(19-21, 21-19, 21-15)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빅토르 악셀센은 올해 세계선수권대회와 인도오픈, 일본오픈 우승을 차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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