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20, 30대 SNS를 뜨겁게 달구며 요즘 배드민턴 용품 중 가장 핫한 브랜드로 떠오르고 있는 테크니스트의 창립 2주년 행사가 가족적인 화목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가족적인 분위기답게 11일 저녁 7시 대전광역시의 J뷔페 행사장에는 테크니스트 김성신 대표를 비롯한 가족 일동, 강태경 코치와 후원팀 그리고 대리점 대표 등 60여 명이 참가해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김성신 대표의 아버지는 “2주년 돼 많은 지인을 모시고 기념행사를 한다며 축사를 부탁해 기뻤다. 주변에 좋은 사람이 많은 줄 몰랐는데 이렇게 만나서 반갑고, 테크니스트가 잘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 부탁드린다”라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김성신 대표는 기념사에서 “2년 전에 사업 시작할 때 걱정하는 목소리가 많았다. 많은 사람들 도움으로 2주년 행사하게 돼 기쁘고, 내년에도 이런 행사 할 수 있도록 더 도와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 2주년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강태경 코치와의 후원 협약식 이었다. 강태경 코치는 지난 2년 동안 테크니스트의 공식 모델로 활동하며 오늘 이 자리가 있게 한 1등 공신이다.
강태경 코치는 “김 대표가 처음 찾아와 메인 모델이니 형 거라고 생각하고 도와달라고 해 오너처럼 열심히 했더니 사람들이 내가 대표인 줄 알더라. 정말 내거라는 생각으로 해 왔다. 여기저기서 더 좋은 조건을 제시했지만 김 대표에 대한 믿음 때문에 오늘까지 왔고, 앞으로도 함께 할 계획이다. 저뿐만 아니라 보이지 않게 도와준 사람들이 있었기에 오늘 이 자리까지 왔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강 코치는 덧붙여 “그동안 SNS 활동 통해서 홍보가 잘 되고 있으니까 젊은 층에는 어필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는 40대 이상을 겨냥해서도 콘셉트를 잡고 접근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저 외에 임팩트 있는 후발 모델을 발탁해 최고의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라며 더욱 발전하는 테크니스트를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는 가족적인 분위기답게 식 진행을 최대한 간소화 하고 경품 추첨과 기념촬영 등으로 채워 자유로운 만남의 시간이 되었다.
김성신 대표와 강태경 코치, 후원팀 회원은 물론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으로 2주년을 자축하며 앞으로 더욱더 테크니스트라는 이름으로 뭉치자고 다짐했다.
테크니스트는 이제 창립 2주년을 맞았지만 최근 출시하는 제품마다 신선한 디자인에 힘입어 완판을 기록할 정도로 젊은층에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앞으로도 배드민턴 업계를 선도해나갈 브랜드로 성장하길 기대해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