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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오픈] 남자복식 ‘김덕영-정의석’ 본선 진출 |
남복 최혁균-박경훈, 남단 이동근, 여단 전주이 32강 본선 올라 |
기사입력 : 2017-09-12 19: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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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복식 김덕영(국군체육부대)- 정의석 (MG 새마을금고) 조가 2017 빅터 코리아오픈 슈퍼시리즈 본선에 진출했다.
김덕영-정의석 조는 12 일 서울 송파구 SK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1 일째인 예선에서 후배인 강민혁(매원고)-이홍섭(한국체대) 조를 2-0(21-9, 21-19) 으로 물리치고 본선에 합류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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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영-정의석 조는 1 세트는 비교적 쉽게 21-9 로 따냈지만, 2 세트는 중반까지 앞서다 후배들의 거센 반격에 역전을 허용하며 14-16 으로 끌려가는 경기를 펼쳤다 , 하지만 연속 4점을 따내며 단번에 역전에 성공한 김덕영-정의석 조는 결국 21-19로 게임을 마무리했다.
김덕영-정의석 조는 세계선수권에서 2016 리우올림픽 남자복식 은메달리스트 고셈-탄위키옹(말레이시아) 조와 동메달리스트인 마르쿠스 엘리스-크리스 랭그리지(잉글랜드) 조를 꺾으며 우리나라 남자복식의 새로운 희망으로 떠올라 메달권 진입에 한 가닥 희망을 걸게 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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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단식 세계랭킹 49위인 이동근(MG 새마을금고)은 세계랭킹 52위인 소니 뒤 콘코로(인도네시아) 를 2-0(21-17, 21-18) 으로 물리치고 본선에 합류하며 최근 하락했던 랭킹을 끌어올릴 기회를 잡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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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단식에서는 전주이(화순군청)가 본선에 진출했다. 전주이는 예선 2차전에서 김가은(삼성전기)을 만나 1 세트를 21-8 로 가볍게 따내고, 2세트는 17-21 로 내줬지만, 3 세트를 21-16 으로 가져가며 본선 무대를 밟게 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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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복식의 최혁균(동의대)-박경훈(한국체대) 조도 예선 2차전에서 김원호(매원고)-서승재(원광대) 조를 2-0(21-19, 21-19) 으로 이기고 본선에 진출하며 남자복식의 새로운 바람을 예고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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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단식에서는 우리나라의 차세대 유망주인 허광희(삼성전기)가 예선 1차전에서 니시모토 켄타(일본) 에 1-2(17-21, 21-19, 14-21) 로 패해 탈락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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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훈(밀양시청) 역시 예선 2차전에서 니시모토 켄타를 맞아 막판 역전에 성공해 1세트를 22-20 으로 따내며 기분 좋게 출발했지만, 2 세트를 4-21 로 어이없게 내주더니, 3세트도 16-21 로 패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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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복식의 왕찬(서울체고)-신태양(충주공고) 조도 예선 1차전에서 수팍 좀코-파킨 쿠나 아누빗(태국) 조에 0-2(18-21, 15-21)로 패하며 대회를 마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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