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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주니어선수권] 11년 만에 혼합단체전 금메달 |
결승서 인도네시아와의 접전 끝에 3-2 역전승 거두고 우승 차지 |
기사입력 : 2017-07-25 2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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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주니어 배드민턴 대표팀이 2017 JAYA 아시아주니어배드민턴선수권대회 혼합단체전 정상에 올랐다.
한국 주니어대표팀은 25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자야라야 스포츠홀에서 열린 대회 4일째 혼합단체전 결승에서 인도네시아를 접전 끝에 3-2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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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주니어대표팀이 아시아주니어선수권대회 혼합단체전에서 우승한 것은 2006년 이후 11년 만이다.
김학균 감독이 이끄는 주니어대표팀은 조별리그에서 우즈베키스탄, 중국, 인도를 모두 꺾고 8강에 진출했으며, 8강에서 태국을 3-1로, 4강에서는 일본을 3-1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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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단식, 여자단식,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 5종목의 경기를 치러 승패를 결정하는 혼합단체전 첫 경기인 혼합복식에서는 나성승(전대사대부고)-성아영(유봉여고) 조가 시티 파디아 실바 라마드한티-리노브 리발디(인도네시아) 조에 1-2(19-21, 21-18, 21-23)로 아깝게 패하며 불안하게 출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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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남자단식 기대주인 우승훈(인하대)이 익산 레오나르도 이마누엘 럼바이(인도네시아)를 2-1(22-24, 21-10, 21-8)로 꺾고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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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남자복식에서는 강민혁(매원고)-김문준(광명북고) 조가 무하마드 쇼히불 피크리-아드난 마울라나(인도네시아) 조에 1-2(21-18, 19-21, 16-21)로 패해 주니어대표팀은 막판까지 몰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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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여자단식 안세영(광주체중)이 그레고리아 마리스카 툰중(인도네시아)을 2-1(21-19, 7-21, 22-20)로 꺾고 승부를 마지막 여자복식까지 이어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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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여자복식의 김민지(전주성심여고)-이유림(장곡고) 조는 아가타 이마누엘-시티 파디아 실바 라마드한티(인도네시아) 조를 2-0(21-19, 21-13)으로 꺾고 한국 혼합단체전 우승을 확정지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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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합단체전을 마친 한국 주니어대표팀은 내일부터 30일까지 개인전(남단, 여단, 남복, 여복, 혼복)에 출전해 다시 한번 메달 사냥에 나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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