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타임즈 > 뉴스&뉴스
> 뉴스포커스 |
|
[캐나다오픈] 혼합복식 ‘김원호-신승찬’ 첫 우승 |
결승서 세계랭킹 13위 최솔규-채유정 조를 2-0으로 꺾고 우승 |
기사입력 : 2017-07-17 06:40 |
--- |
|
|
|
|
혼합복식 김원호(매원고)-신승찬(삼성전기) 조가 2017 YONEX 캐나다오픈 그랑프리 대회 혼합복식 정상에 올랐다.
혼합복식 김원호-신승찬 조는 16일(현지시간) 캐나다, 캘거리 마킨 맥페일센터 윈스포츠아레나에서 열린 캐나다오픈(총상금 US$ 65,000) 마지막 날 혼합복식 결승전에서 세계랭킹 13위 최솔규(한국체대)-채유정(삼성전기) 조를 2-0(21-19, 21-16)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
|
김원호-신승찬 조는 캐나다오픈 우승으로 그랑프리 레벨 우승 포인트 5,500점과 복식 우승 상금 5,135달러를 획득했다.
첫 성인무대 우승을 차지한 김원호는 1996 아틀랜타 올림픽 혼합복식에서 김동문(원광대)과 함께 금메달을 획득한 길영아(삼성전기 감독)의 아들로 잘 알려져있다. |
|
그러나 남자복식 결승에 진출한 서승재(원광대)-김원호(매원고) 조는 세계랭킹 48위 피터 브리그스-톰 울픈던(잉글랜드) 조와 접전 끝에 1-2(20-22, 21-16, 19-21)로 패해 2위를 차지했다. |
|
남자단식 세계랭킹 21위로 이번 대회 1번 시드를 배정받은 이현일(MG새마을금고)은 4강전에서 칸타 츠네야나(일본)에 1-2(21-17, 8-21, 12-21)로 패해 3위를 차지했다.
여자단식 전주이(화순군청)도 4강전에서 커스티 길머(스코틀랜드)에 0-2(14-21, 8-21)로 패해 3위를 차지했다. |
|
남자복식 최혁균(동의대)-박경훈(한국체대) 조는 4강전에서 피터 브리그스-톰 울픈던(잉글랜드) 조에 1-2(21-17, 17-21, 18-21)로 패해 3위를 차지했으며, 여자복식 세계랭킹 23위 김소영(인천국제공항)-채유정(삼성전기) 조도 치사토 호시-나루 시노야(일본) 조에 0-2(15-21, 19-21)로 패해 결승 진출이 좌절됐다. |
|
한편 일본대표팀은 남자단식에서 칸타 츠네야마(일본)가 켄토 모모타(일본)를 2-1(22-20, 14-21, 21-14)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으며, 여자단식에서는 사에나 카와카미(일본)가 커스티 길머(스코틀랜드)를 2-1(21-16, 16-21, 21-18)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
|
또한 일본끼리 결승전을 치룬 여자복식에서는 마유 마츠모토-와카나 나가하라(일본) 조가 치사토 호시-나루 시노야(일본) 조를 2-0(21-19 21-16)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하는 등 일본 대표팀은 이번 대회 3종목을 석권했다. |
|
대회를 마친 한국선수단은 미국 캘리포니아로 이동해 7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2017 YONEX US오픈 그랑프리 골드 대회에 출전한다.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