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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 ‘이용대·김동문·하태권·피터게이드’ 인터뷰
레전드 비전 레가시 투어 행사 앞서 4명의 배드민턴 전설 만나
기사입력 : 2017-06-24 21:37 ---
요넥스 레전드 비전 레가시 투어(The Legends’ Vision Legacy Tour)가 24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렸다.

오늘 열린 레전드비전 레가시 투어에는 글로벌 레전드 비전 멤버인 피터 게이드(현 프랑스 배드민턴대표팀 감독)와 이용대(요넥스) 선수, 원광대 김동문 교수(2004 아테네올림픽 남자복식 금메달, 1996 애틀랜타올림픽 혼합복식 금메달)와 요넥스 배드민턴단 하태권 감독(2004 아테네올림픽 남자복식 금메달)이 함께했다.

오늘 본격적인 레전드 비전 레가시 투어 행사에 앞서 4명의 배드민턴 전설들이 고양체육관 인터뷰실에서 인터뷰를 진행했다.
Q. 코리아오픈 우승 4회 우승으로 한국과 좋은 인연이 있는데 방문한 소감은?

A. 피터게이드 : 한국에 다시 오게 되어 기분이 좋다. 한국은 배드민턴으로 유명하고, 코리아오픈에서 좋은 기억을 가지고 있는데 한국의 레전드 하태권, 김동문, 이용대 3명과 함께 참여하게 되어서 기쁘다. 특히, 김동문과 하태권은 선수시절 그들의 플레이를 매우 좋아했다. 그당시 얘기할 기회가 없었는데, 이렇게 레전드 비전 이벤트에서 함께 하게 되어 영광이다.

Q. 레전드 멤버인데 레전드 비전에 대한 소개를 부탁한다

A. 피터게이드 : 레전드비전은 전세계에 배드민턴의 재미를 알리고, 유소년 선수들의 꿈을 키워주며 나아가 배드민턴을 보다 세계적인 스포츠로 만들기 위해 시작된 이벤트이다. 이번에 한국에서 진행하게 되어서 기쁘다.
Q. 레전드비전 참가 소감은

A. 김동문: 레전드비전은 전세계적인 이벤트라고 들었는데, 배드민턴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 유소년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는 좋은 취지라고 생각한다. 레전드비전의 멤버는 아니지만, 이번처럼 각 국가 레전드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계속 있으면 좋겠다.

A. 하태권 : 이런 기회로 불러주셔서 영광이다. 아직은 죽지 않았다는 걸 보여줄 수 있는 것 같다.
Q. 과거와 현재 배드민턴 경기스타일이 많이 바뀌었다. 이에 적응하기 위해 유소년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A. 피터게이드 : 최근에 플레이스타일이 바뀌었지만, 기본은 같다. 공격과 수비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말고, 모두 연습을 해야 하며, 세계적인 선수가 되기 위해서는 본인의 100퍼센트를 배드민턴에만 집중해야 한다. 한국은 배드민턴 강국이다. 특히 복식에는 세계적인 선수들이 많고 여전히 잘하고 있어, 이들의 가르침을 받는다면 계속 배드민턴 강국이 될 것이다.

Q. 영상을 통해 봤는데, 프랑스 대표팀에서 특별한 훈련을 진행한다고 들었다

A. 피터게이드 :훈련을 할 때 종합적인 부분을 많이 고려한다. 정신적인 부분부터 신체적인 부분까지 고려한다. 공격에만 치중하거나 수비에 치중되지 않도록 한다. 프랑스는 한국이나 덴마크와 달리 배드민턴 저변확대가 되지 않아 기본기부터 강화훈련을 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배드민턴은 게임이기 때문에 즐기는 마음을 가져야 되고, 훈련장에서도 역시 즐기는 마음으로 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Q. 유일하게 현역인데 레전드들과 함께하는 소감

A. 이용대 : 어렸을 때부터 동경해왔던 분들과 같이 앉아있는 것만으로도 영광이다. 앞으로 레전드 비전 행사로 좀 더 가까이 팬 여러분들께 인사를 드릴 텐데 많은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고, 선수 생활하는 동안 최선을 다하는 선수가 되겠다.
Q. 프랑스 대표팀 감독을 맡고 있는데 최종 목표가 무엇 인지?(피터게이드)

A. 피터게이드 : 우선 지금 프랑스 감독에 집중하고 있다. 2-3년 뒤에는 어떤 일이 생길지는 예상하기 어렵기 때문에 지금에 집중하고 싶다.
Q. 오늘 이벤트이긴 한데, 반드시 이길 수 있다고 이야기했는데? (하태권)

A. 하태권 : 피터게이드와 96년도 말레이시아오픈 때 이긴 경험이 있고, 인터넷 상으로 트릭샷 영상을 많이 보고 왔는데, 오늘은 트릭샷은 사용하지 않는게 좋을 것 같다. 이미 대비했다. (웃음) 그리고 게임은 항상 이긴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 최선을 다해서 이기고 싶다.
Q. 시범경기를 위해 준비를 많이 했는지?

A. 김동문 : 현역시절만큼은 뛰지는 못할 것 같지만, 배드민턴은 이런 것이다 라는 메세지를 레전드 비전을 통해서 전달하고 싶다.
Q. 하태권 감독이 이야기한 말레이시아오픈 경기를 어떻게 기억하고 있는가?

A. 피터게이드 : 주니어 때 일이다. 그 당시에 96년에 주니어 챔피언 기록을 가지고 참여했는데, 배운다는 마음으로 경기했다. (웃음)
Q. 최근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서도 팬들을 만나고 있다. 팬들에게 한마디

A. 이용대 : 팬들이 호응해주셔서 우선 감사드린다. 앞으로 기회가 되는데로 레전드비전을 통해 팬 여러분과 좀더 가까이 하고 싶고, 유소년 선수들에게도 모범이 되고, 그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위해 많은 노력을 하겠다.
  덧붙이는 글  
<편집국> 2017-06-24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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