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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창원시협회장기대회 ‘북면클럽’ 종합우승 |
2015년 창단, 올해 협회 가입한 신생클럽 창단 2년 만에 우승 |
기사입력 : 2017-06-11 23: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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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신흥클럽인 북면클럽(회장 서성호)이 제1회 창원시협회장기 배드민턴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북면클럽은 6월 10일, 11일 양일간 창원실내체육관 외 6개소에서 열린 제1회 창원시협회장기 배드민턴대회에서 종합점수 1,050점을 획득하며 대회 3연패를 노리던 21세기클럽 등 기존의 쟁쟁한 클럽들을 제치고 종합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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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북면 신도시 감계중학교에서 야간(19:00~22:00)에 70명의 회원이 활동중인 북면클럽은 2015년 창단해 올해 창원시배드민턴협회에 가입한 신생클럽으로 창단 2년 만에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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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면클럽은 이번 대회에서 여복 이정란-조명숙(30대-E) 조와 혼복 유은영(40대-D) 회원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남복 김석민-유배열(50대-D), 여복 박수현(30대-D) 회원이 2위를, 남복 전병렬-정인식(30대-E) 조와 혼복 정인식-이정란(30대-E), 남복 하대기-김태영(30대-D), 천중운(20대-D) 회원이 3위를 차지하며 종합우승을 견인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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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방, 공유, 소통의 마인드로 클럽을 꾸려나가고 있다는 북면클럽 김형철 총무는 “클럽 개방을 통해 타클럽 회원들과의 경기 경험으로 실력을 향상시켜 나가고 있으며 회원들간의 배드민턴 정보 공유와 임원들의 봉사와 회원들과의 소통이 오늘의 좋은 결과로 나타난 것 같다”는 우승 소감을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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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창원 북면 신도시에 자리잡고 있어 30대와 40대 신규 회원들이 주축인 북면클럽은 이번 우승을 계기로 우승클럽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창원의 새로운 명문클럽으로 도약해 나갈거라는 포부를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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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미 경남기자> |
2017-06-11 23: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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