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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합단체전] 한국, 중국 3-2 꺾고 14년만에 우승 |
한국대표팀, 중국 꺾고 2003년 우승 이후 14년 만에 우승 차지 |
기사입력 : 2017-05-28 17: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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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배드민턴 대표팀이 2017 세계혼합단체 배드민턴선수권대회 정상에 올랐다.
한국 대표팀은 28일 호주 골드코스트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혼합단체전 결승에서 배드민턴 강국 중국에 3-2 역전승을 거두고 수디르만컵을 들어올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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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단식, 여자단식,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 5경기를 치러 3경기를 먼저 이기는 국가가 승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혼합단체전에서 한국대표팀은 2003년 이후 14년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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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경기 남자복식 최솔규(한국체대)-서승재(원광대) 조는 2016 리우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장난-푸하이펑(중국) 조를 상대로 선전했으나 0-2(14-21, 15-21)로 패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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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경기 여자단식 성지현(MG새마을금고)은 헤빙지아오(중국) 2-0(21-16, 21-16)으로 꺾고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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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경기 남자단식 전혁진(동의대) 역시 2016 리우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첸롱(중국)에 0-2로 패해 한국팀은 벼랑 끝까지 몰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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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제4경기 여자복식 장예나(김천시청)-이소희(인천국제공항) 조가 첸칭첸-지아잉판(중국) 조를 2-0(21-19, 21-13)으로 꺾고 승부를 마지막 혼합복식까지 가지고 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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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경기 혼합복식 최솔규-채유정(삼성전기) 조는 루카이-후앙야치옹(중국) 조에 2-0(21-17, 21-13) 승리를 거두며 한국은 중국에 3-2 우승을 확정지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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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진 감독은 “남자복식과 혼합복식의 새로운 조합을 맞추느라 최상의 멤버가 아닌데도 모두가 똘똘 뭉쳐 기적을 만들었다” 며 “오늘 우승은 대표팀이 한 단계 더 성장하는데 큰 자산이 될 것이다” 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우승으로 중국의 대회 7연패를 저지한 한국은 1991년, 1993년, 2003년 우승에 이어 4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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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 글 달 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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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사랑(patrio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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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고생하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대한민국 화이팅!!!!!
... [2017-05-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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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성파(mytw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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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넘 축하합니다~~~
멋집니다~~~~
... [2017-05-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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