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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혼합단체전] 한국, 일본에 0-3으로 완패 2위 |
한국대표팀, 일본에 0-3으로 완패하며 대회 준우승에 머물러 |
기사입력 : 2017-02-19 18: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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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배드민턴 대표팀이 2017 아시아 혼합단체전배드민턴선수권대회 2위를 차지했다.
한국대표팀은 19일 베트남, 호치민 응우옌 두 스포츠클럽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혼합단체전 결승에서 일본에 0-3으로 완패하며 준우승에 머물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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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경기 남자복식에 나선 김기정(삼성전기)-유연성(수원시청) 조는 타케시 카무라-케이고 소노다(일본) 조에 0-2(15-21, 16-21)로 패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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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경기 여자단식은 성지현(MG새마을금고) 역시 아카네 야마구치(일본)와 두 세트 모두 듀스까지 가는 접전을 벌였지만 아깝게 0-2(20-22, 21-23)로 패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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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경기 남자단식은 전혁진(동의대) 켄타 니시모토에 역시 0-2(13-21, 16-21)로 패하며 종합전적 0-3으로 일본에 무릎을 꿇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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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혼합단체전 경기는 올해 처음 열렸으며 남자단식, 여자단식,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 5경기를 치러 3경기를 먼저 이기는 국가가 승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이번 대회는 올 5월 열리는 세계혼합단체선수권대회(수디르만컴) 아시아 지역 예선을 겸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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