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넥스 코리아가 7일, 8일 양일간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2017 SS 신상품 전시회를 통해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용품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에서 요넥스는 배드민턴과 테니스 라켓 등 스포츠 용품과 함께 스포츠웨어, 액세서리 등 다양한 신상품을 공개했다.
라켓은 강력한 포핸드와 빠른 백핸드를 동시에 가능하게 하는 획기적인 디자인으로 새로운 라켓 세상을 연 듀오라 시리즈에서 스매시 파워, 드라이브 스피드, 컨트롤 모두 업그레이드 된 DUORA Z Strike가 모습을 드러냈다. 여기에 2016 리총웨이 한정판 모델인 DUORA 10 LCW도 눈길을 끌었다.
의류는 요넥스를 탈피한 듯 하면서도 요넥스를 더욱 도드라져 보이게 하는 심플함과 화려함의 공존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기능성이 접목된 역동적인 활동을 위한 스포츠웨어로 언제나 다이나믹함을 극대화 한 Team Line, 스포츠와 일상의 라이프를 넘나드는 Practice Line, 언제나 트렌드를 리드하며 기존의 블랙 앤 화이트에서 탈피해 파스텔 톤으로 그동안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트렌드를 선보이는 Y-Lable까지 모든 배드민턴은 요넥스와 통한다는 자부심이 담겨 있었다.
요넥스는 트렌드를 선도하는 브랜드답게 디자이너들이 직접 배드민턴을 배우면서 배드민턴에 필요한 의류를 개발했다. 그 결과 라켓을 움직일 때, 팔을 움직일 때 저항이 없도록 소매 각도를 기존 120도에서 165도로 변경하여 보다 자유롭고 더 넓게 팔을 움직일 수 있게 하는 등 기능성에 모든 역량을 쏟았다.
신발은 새로 디자인 된 어퍼로 발의 위쪽과 내측을 자연스럽게 감싸줘 현저하게 향상된 착화감과 안정성을 제공하는 POWER CUSHION 03 Z, 요넥스 배드민턴화 중 가장 가벼운 모델로 부드러운 풋워크와 뛰어난 안정성을 제공하는 POWER CUSHION AERUS 2 등 수년 동안 테스트를 통해 개발하고 디자인되어 최고의 성능과 안전성 그리고 편안함을 제공한다.
가방은 기존에 출시된 유형에서 벗어난 새로운 유형의 가방이 눈길을 끌었다. 신발주머니를 부착했다 뗄 수 있도록 하는가 하면, 간단하게 라켓 헤드 부분만 넣어가지고 다닐 수 있는 등 재미있는 용품이 인기를 끌었다.
스포츠와 일상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트렌드를 추구하면서도 액티브 스포츠 웨어의 최고점을 향해 나가는 요넥스 코리아의 2017 SS는 좀 더 몸에 가까워진 기능과 디자인으로 찾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