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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한국, 남복,여복,혼복 전원 8강에 진출 |
정경은-신승찬, 고성현-김하나 3승, 나머지 조들은 2승 1패로 |
기사입력 : 2016-08-14 09: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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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배드민턴 남자복식과 여자복식, 혼합복식 5개팀 모두가 2016 리우올림픽 8강에 진출했다.
여자복식 세계랭킹 9위 장예나(김천시청)-이소희(인천국제공항) 조는 13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리오센트로 파빌론4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3일째 혼합복식 예선 3번째 경기에서 세계랭킹 2위 유양-탕유안팅(중국) 조를 2-1(21-18, 14-21, 21-11)로 꺾었다.
장예나-이소희 조는 예선전적 3전 3승으로 D그룹 1위로 8강에 진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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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랭킹 2위 혼합복식 고성현(김천시청)-김하나(삼성전기) 조는 켄타 카즈노-아야네 쿠리하라(일본) 조를 2-0(25-23, 21-17)으로 꺾고 예선성적 3승으로 D그룹 1위로 역시 8강에 진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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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선 2차전에서 마르쿠스 엘리스-크리스 랭그리지(영국) 조에 패해 벼랑 끝에 몰렸던 김기정(삼성전기)-김사랑(삼성전기) 조는 세계랭킹 6위 마티아스 보에-카르스텐 모겐센(덴마크) 조를 2-0(21-15, 21-18)로 꺾었다.
김기정-김사랑 조는 마르쿠스 엘리스-크리스 랭그리지 조와 마티아스 보에-카르스텐 모겐센 조와 2승 1패 동률을 이뤘으나 김기정-김사랑 조가 게임 득실(5-2)에서 영국(5-3)과 덴마크(4-3)를 앞서 C그룹 1위로 8강에 진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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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기대를 모았던 이용대(삼성전기)-유연성(수원시청) 조는 2016 전영오픈 4강에서 발목을 잡혔던 세계랭킹 13위 블라디미르 이바노프-이반 소조노프(러시아) 조에 1-2(17-21, 21-19, 16-21)로 패해 A그룹 2위로 8강에 진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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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여자복식 세계랭킹 5위 정경은(KGC인삼공사)-신승찬(삼성전기) 조도 크리스티나 페데르센-카밀라 리터 율(덴마크) 조에 0-2(16-21, 18-21)로 패했다.
그러나 정경은-신승찬 조는 게임 득실에서 덴마크, 중국 조와 4-2 동률을 이뤄 정경은-신승찬 조가 점수 득실에서 118-92로 덴마크(113-91) 조와 중국(108-100) 조에 앞서며 B그룹 1위로 8강에 진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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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죽음의 조’로 편성된 남자복식 D그룹에서는 2번 시드의 모하마드 아산-헨드라 세티아완(인도네시아, 세계랭킹 2위) 조가 탈락했다. D그룹에서는 차이비아오-홍웨이(중국, 5위)조와 히로유키 엔도-케니치 하야카와(일본, 8위) 조가 모하마드 아산-헨드라 세티아완 조를 꺾고 8강에 진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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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복식과 여자복식, 혼합복식 등 복식 종목 8강이 확정된 가운데 대진추첨을 거쳐 혼합복식은 14일 19시 30분(현지시간), 남자복식과 여자복식은 15일 8시 30분(현지시간)부터 8강전이 열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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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리브리(olive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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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선수들 모두 정말 잘했습니다~! ^^;; 특히 장예나-이소희 선수와 탕유안팅-유양선수와의 게임은 제가 이제껏 본 두 선수의 경기중 가히 최고라고 할만 하네요. 물론 탕유안팅은 아직은 실수가 잦고, 유양도 예전만 못하죠. 유양의 경우 나이탓인지 강력한 스매싱은 사라진지 오래구요. 그렇더라도 이 팀이 강력하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지요. 하지만 엔드라인 끝까지 올려주는 안정적인 리시브가 이번 경기의 승리를 가져온 큰 요소인 것 같습니다. 그 어느 때 보다도 두 선수의 리시브(수비)가 좋았습니다. 상대가 아무리 강력한 스매싱을 때려도 계속 리시브를 잘해내면 결국 상대가 실수를 하게 마련이지요. 수비의 힘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팀이 일본의 여복팀이잖아요? 우리가 공격은 중국이나 그 어느 선수들에 비해 떨어지지 않지만 그간 불안한 수비가 좀 문제였는데 어제 게임을 보니 8강에서도 잘 해낼 것이라는 믿음이 생기네요. 모두모두 수고하셨고 8강을 넘어 결승까지...쭉~~ 화이팅! 입니다. ^^ 열렬히 응원하고 또 하고 있을께요.
... [2016-08-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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