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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정경은-신승찬, 쌍포위력으로 메달딴다
출발은 늦었지만 강한 스매시를 앞세운 상승세로 메달 노린다
기사입력 : 2016-07-31 08:17 ---
이번 리우올림픽에서 여자복식은 해야 할 일이 많다. 먼저 지난 2012 런던올림픽에서 저주기 게임으로 국제적인 망신을 산만큼 명예회복이 급선무다. 그리고 배드민턴이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1992년 여자복식에서 황혜영-정소영 조가 금메달을 따낸 이후 24년 동안 정상에 오르지 못했다.

정경은(KGC인삼공사)-신승찬(삼성전기) 조가 이 두 가지를 해결해야 할 선봉장에 섰다. 정경은이 지난 런던올림픽에서 져주기 게임을 한 당사자이기 때문이다. 그야말로 금메달로 명예를 회복해야 할 기회가 주어진 셈이다.

정경은-신승찬 조는 작년 하반기에 호흡을 맞출 정도로 뒤늦게 출발했다. 10월에 70위권 이었는데 불과 2주 만에 30위로 뛰어오를 정도로 승승장구했다. 덴마크 슈퍼시리즈프리미어에서의 우승이 도화선이었다.
정경은-신승찬 조는 두 선수 모두 강한 공격력을 자랑하는 쌍포 스타일이다. 이런 조합으로 괜찮을까 싶을 정도로 두 선수의 공격력이 강한데 막상 경기하다 보니 의외로 잘 맞는 부분이 있어 빠르게 성장곡선을 그으며 올림픽 출전을 확정지었다.

전위플레이와 중간플레이가 중요한 여자복식에서 강한 스매시를 가진 두 선수의 탄생은 새로운 활로가 됐다. 정경은은 수비와 드라이브도 좋아 주로 후위에서 활약했다. 그런데 힘 좋은 신승찬과 호흡을 맞추면서 네트플레이에도 신경을 쓰고, 노련한 경기운영으로 게임을 풀어가며 패기 넘치는 신승찬을 이끌었다.
신승찬은 그야말로 천방지축이다. 국내 선수 중 파이팅이 가장 좋을 정도로 힘이 넘치는 게 신승찬의 강점이다. 정경은을 만나면서 천방지축이던 신승찬의 힘이 균형을 잡아가는 등 안정감을 갖췄다.

강한 파워플레이어 들이다 보니 역시 범실이 가장 큰 걸림돌이다. 공격 잘 되고, 수비도 잘 되는 날은 더할 나위 없는데 한번 무너지면 걷잡을 수 없다는 게 문제다. 또 유독 중국 조에 약하다는 것도 극복해야 할 문제다. 중국을 넘어서지 않고는 금메달에 갈 수 없는 게 현재 배드민턴의 현실인 만큼 중국을 넘어설 비책이 필요하다.

정경은은 “승찬이와 함께하고 마음이 편하고 성적도 좋다. 경기 중 많은 얘기로 서로 다독이며 게임을 풀어가고 있는데 한국 여자복식의 자존심을 보여 주겠다”라며 두 번째 올림픽인 만큼 뭔가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신승찬은 “아직도 올림픽에 나가는 게 실감나지 않고 기대 반, 설렘 반이다. 게임을 하다보면 급하게 서두르는데 경은 언니가 잘 리드해 주고 있어 마음이 편하다. 첫 올림픽이니 마음 편하게 모든 걸 보여주고 오겠다”며 역시 시원시원한 대답이다.

여자복식 세계랭킹 5위로 3번 시드를 배정받은 정경은-신승찬 조는 루오잉-루오유(중국, 7위), 크리스티나 페데르센-카밀라 리터 율(덴마크, 6위), 에바 리-파울라 린 오바나나(미국, 26위) 조와 B그룹에 배정되어 중국, 덴마크 조와 예선전을 치른다. 두 팀 중에 반드시 한팀은 꺾어야 8강 진출이 가능하다.
  덧붙이는 글  
<편집국> 2016-07-31 08:17 
댓 글 달 기
 
  · 열성파(mytwo) 수정 삭제
  정경은/신승찬선수,,,,, 그동안의 고생과 노력이 좋은 결실로 이어지길 빌어요~~ 화이팅~~~ ... [2016-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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